인자와 성실하심을찬양합니다시9편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7월 3일 오전 08:55
- e 12
인자와 성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시편9:1-18
시편은 기도이며 노래입니다. 유대인들은 절기를 지킬 때나 개인 기도를 할 때에도 시편을 읽었습니다. 기도를 할 때에 내 말을 하지 않고 성경에 나와 있는 기도를 자신의 소원으로 만들어서 드렸습니다. 주기도를 외우는 이유도 나의 기도문이 되고, 그 기도가 나의 소원이 되고 하늘에서 이루진 것처럼 나에게 이루어 지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소원만 가지고 왔다가 소원만 가지고 돌아가는 기도는 경건에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말씀이 기도가 되고, 그 기도가 내 소원이 되고, 나의 삶이 되어질 때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시는 유다가 바벨론에게 망하여 성전이 약탈당하고 궁이 불타고 성이 다 허물어지고 왕자들은 죽임은 당하고 왕을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비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두가지의 하나님의 성품을 주장하며 기도를 시작합니다. ‘인자(헤쎄드)와 성실(에메트)’입니다.(1절)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잊지 말아 달라고 간구합니다.(3.4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실 때 하나님보다 더 높은 권위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을 가리켜 맹세하셨습니다.(히 6:13.14) 맹세의 가치는 그 맹세를 한 자의 성품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맹세는 했지만 후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성품이 그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언제나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절대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구원, 죄 사함, 죽을 때의 평안과 내세의 기쁨에 대하여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느끼는 감정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실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망은 성이 불타고 전이 불타는 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꽃을 피운 것이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사람을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요13:1) 시인은 다윗의 왕조가 문을 닫는 상황에 놓여 있을지라도 다시 회복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3.4절)
하나님의 백성이 짓는 죄로 인하여 언약의 실현이 지연시킬 수 있지만 결코 무효화되지는 않습니다. 만일 우리 죄를 자백하면 자신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에 근거하여 기쁘게 용서하시고 다시는 묻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광야를 지날 때에도 언약속에 감추인 그 인자와 성실을 확인하며 소망을 놓지 말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과는 다릅니다. 하나님과 비교할 대상이 아닙니다. 다른 무엇과 하나님의 비교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입니다. 인간은 거짓으로 둘러싸여 있으나, 하나님은 오직 성실로 둘러싸여 있음을 알 수가 있는데(8절) 눈을 크게 뜨고 살펴 보라! 아름다운 자연과 계절의 변화, 밤낮을 보라.. 온 땅에 성실로 가득합니다(9-12절) 바다가 엄청난 파도로 땅을 삼킬 것 같지만, 바다와 땅의 한계를 그어 놓으시고 파도를 다스리십니다.(9절) 그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알고 경험한 주님을 선포하며 찬양합니다. “주와 같은 이가 ..누구리이까”(8절)
이제 물러납니다
미국의 유수한 호텔중 하나인 홀리데이 인(Holiday Inn)의 클라이머 전 회장은 임기 중 수백 개의 호텔을 운영하면서 호텔 내에 한 번도 카지노를 두지 않았다.단 자신이 회장을 맡기 전에 이미 카지노가 설치된 라스베이거스의 홀리데이 인은 예외였다. 회사의 간부들은 사세 확장을 위해 뉴저지주의 호텔에 카지노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으나 단호히 거절했으나 중역들은 끊임없이 건의했다.그는 이 문제를 놓고 가족들과 상의한 후 회장직을 포기했다. 은퇴식 때 직원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제가 운영하는 호텔에 카지노를 두지 않기로 하나님과 약속을 했습니다.제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길은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것뿐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마음이 무척 평안합니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