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아름다운시온 시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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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온 

시편87:1-7
본 시는 시온, 즉 하나님의 전을 찬양하는 매우 짧지만 깊은 시입니다.(1절) 하나님은 성전을 터전으로 삼으시고 그곳에 거하며 에배하며 찬송하며 기도하는 자를 기억하시고, 들으십니다. 개역 성경에는 1절을 “그 기지(基址)가 성산에 있음이여“라고 하였습니다. 기지(foundation)는 基는 터기, 址도 터지 자로 토대(土臺), 지반(地盤)등을 뜻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기반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꼭 예루살렘이어야 할 필요가 없고 어디서든지 모이면 된다고 생각했던 북 이스라엘은 결국 영적인 타락의 길을 걷게 되었고 결국은 앗수르에게 망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그 길을 ‘여로보암의 길’이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모인 작은 나라 유다는 결국은 포로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시고 회복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전이 중요하고 터가 중요한 것입니다. 다시 세워 주실 근거가 바로 예루살렘입니다. 새벽기도는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하나님이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집에 모이는 것입니다. 세상에 수많은 집이 많아도 내 집만큼 좋은 집이 없듯이 아버지의 집이 귀한 것입니다.   

 모든 나라의 근원도 시온이라고 하십니다. 4절부터 6절까지는 ‘거기서 났다’라는 표현이 세 번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해당 국가에서 태어나면 그 국가에서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시민권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확인하는 방법은 주민등본을 떼어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에서 주님을 예배할 때에 우리는 그곳에서 신앙고백을 하고 나의 존재의 뿌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됩니다. 모든 사람 하나 하나를 하나님의 백성의 일원으로 등록하여 주시고 “너는 00교회에 속한 사람이라”라고 분명한 소속을 갖게 하십니다.(6절) 하나님이 너의 터가 어디냐고 물으십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가 어디인지.. 어느 교회에 등록된 사람인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삶의 터전을 성전에 두지 아니하고 떠돌아 다니는 인생의 삶은 뿌리채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사회에서 나라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저 사람 어느 학교 출신, 어느 지방 출신이냐”라고 말하지 아니하고 “00교회 출신, 거기서 난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들 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내가 나가는 하나님의 교회를 자랑스럽게..아름답게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빛내는 대표선수로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게  묻기를 ‘너의 삶의 터전이 어디인가?’ 어디서 예배드렸는가를  물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에서 춤을 추며 노래하기를 ‘내가 누릴 모든 복이 시온에서 부터 온다’고 외칩니다(7절) 예배는 영적인 축제요 생명의 환희를 노래하는 시간입니다. 예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가 예배여야 되어야 하고 우리 삶이 매 순간이 축제와 같이 이어져야 합니다. 교회는 예배공동체입니다. 교회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 넣는 시간이 공동예배입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올라가는 가는 기대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할렐루야!
영국에서 있었던 실화이다. 어느 교회에 한 열성적인 형제가 있었다. 그는 예배 때마다 빠짐없이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아서 설교 중에 감동이 되면 큰 소리로 “할렐루야!” 또는 “아멘!”을 외쳤다. 이 형제가 소리칠 때마다 어려움을 느낀 목사님은 그에게 ‘속으로만 아멘을 하라’고 했고, 형제는 끄덕거렸다. 그러나 막상 예배가 시작되면 그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때로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손을 높이 들고 외치기도 했다. 목사님은 이 형제를 맨 뒤 좌석에 앉도록 했지만, 여전히 ‘할렐루야’ 소리가 온 교회당에 가득했다. 고민하던 목사님은 ‘한번만 조용히 하면 구두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형제는 몹시 가난하여 구두를 살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일 목사님은 안심하고 예배를 인도하기 시작했다. 설교를 통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교회당 전체에 우렁찬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구두가 문제야? 나, 구두 필요 없어! 할렐루~야!”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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