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앞이 캄캄할때 드리는기도 시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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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캄캄할 때 드리는 기도

시편79:1-13
본 시의 배경은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성이 함락되고, 성전이 파괴되어 버린 직후의 상황에 대한 탄식이요 기도입니다. BC 586년 세 번째 예루살렘 성을 침공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1년 6개월간이나 예루살렘 성을 철저히 고립시켜서 결국 성문을 열게 했습니다. 성벽은 다 허물어져서 돌무더기가 되었고 성전은 이방인들에 의하여 더럽혀졌습니다.(1절) 시체가 산을 이루었고, 흘린 피가 사방에 물같이 흘렀습니다. 쌓인 시체를 들짐승들과 날짐승이 훼손하였지만 그것을 치워줄 자가 없습니다(2.3절)   

이 시편은 통상적인 비탄이 아니라 유다가 파국적에 이른 것에 대한 고통입니다. 지금 주의 이름은 적들에게 조롱을 당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이 재난이 자신들의 엄청난 죄로 인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다시 회복되는 길은 도움을 구하는 호소와 함께 죄를 고백하는 길 밖에 없음을 알았습니다. 오늘날도 이 세상에는 이러한 재앙과 죽음이 존재하고, 성도들은 어둠과 당혹스러운 혼란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을 사는 성도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핍박받는 교회를 위하여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파국을 경험해보지 못한 우리에게는 이런 시편의 말씀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 시편을 재난을 당한 자들의 기도이지만 엄청난 일은 아닐지라도 우리도 크고 작은 재난을 겪을 때에 79편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곁에 심한 재난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다면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가 재난을 당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끝까지 돌보시고 주님의 거룩한 거룩한 이름을 위해 변호하시고 갚아주실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잘 알고 있기에 하나님의 성품의 의지하여 역사해 달라고 호소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누구를 원망하거나 누구의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마시고”(8절) “우리의 죄를 사하소서”(9절)라고 회개합니다.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이런 질문은 우리에게 깊은 상처를 줍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자랑이고 영광이었습니다. 이럴 때에 현실을 인정하고 자학하거나 누구를 비판하지 말고 겸손히 회개하면 됩니다.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고 있을 때에 더 정신을 차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결심을 하면 됩니다. 본문에서도 시인은 주의 기르시는 양으로서 목자 되신 주의 영예를 전하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합니다. 새로운 삶을 향한 결심이야말로 회복이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삶을 향한 결심이야말로 회복의 시작입니다. 시체마저도 매장하지 못할 정도의 그런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고, 양이라고 하는 생각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13절) 시인은 구원의 하나님께 대한 영원한 찬양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똑같이 대한다고? 
하나님에 의해 선택받지 않은 사역자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대한다.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 다르게 대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에 의해 사로잡힌 사역자는 각 사람 마다 다르게.. 특별하게 대함으로 그들을 주님께로 사로잡아 온다. 
-오스왈드챔버스-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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