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비느하스의 질투 민25장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비느하스의 질투

민수기25:1-18
이스라엘이 싯딤에 이르렀을 때에 모압 여인들과의 음행에 빠지고 바알브올을 섬기는 제사 의식에도 함께 참여하는 죄를 짓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2세재는 모태 신앙입니다. 어려서부터 밥을 먹듯 말씀을 배우고 익혔던 세대입니다. 우상숭배가 얼마나 무서운 것을 듣고 또 들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 들어가 직전에 이렇게 무너지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모압이 발람이 가르쳐 준 꾀를 쓴 것입니다.(31:16)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일에 실패하자 이번에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를 짓게 하고 하나님을 진노하게 해서 망하게 하는 방법을 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을 잡아다가 대낮에 하나님 앞에서 처형시키면 백성에 대한 나 여호와의 분노가 사라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절) 이 말씀은 죄값을 치러야만 진노가 그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전체가 범죄하였으나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을 공개적으로 목을 매달아 처형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가담하지 않은 지도자들은 처형 대상에 빠지게 하였습니다.(5절) 이 판결은 들은 모든 백성들이 회막 문에서 통곡을 합니다. 

그런중에 있을 때 이스라엘 자손 중에 시므리라는 사람이 모세와 온 이스라엘 회중이 보는 앞에서 한 미디안 여자를 데리고 보란 듯이 천막 안으로 들어가서 음행을 합니다.(6절) 그 때 비느하스라는 사람이 자리를 일어섰습니다. 비느하스가 회중 가운데 손에 창을 들고 일어나 시므리의 장막으로 쳐들어가 시므리와 고스비의 배를 한 창에 꿰뚫어 하나님의 진노를 사라지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순식간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6-8절) 언약의 백성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다른 것에 마음을 다 빼앗기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질투하십니다. 그 질투 앞에서는 그 누구도 살아남을 자가 없었으나 비느하스의 행동으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너희 가운데에서 나의 질투를 같이 느낀 사람은 그밖에 없었다. 내가 내키는 대로 했다면 이스라엘 백성을 다 없애버렸을 것이다”(11절.공동번역) 비느하스의 신속한 행동이 이스라엘의 전멸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나도 사랑하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나도 싫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장(心腸)을 가지고 이 시대를 바라보는 사람은 하나님과 똑같은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동성애자를 보호 받아야할 소수자로 인정하는 법을 만들려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분노를 가지셔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는 크고 중할지라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질투심을 품은 한 사람이 있을 때 그들의 죄를 덮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우리에게 진노하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한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그 진노를 자신에게 쏟아 부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속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그치게 하셨고, 평화의 언약을 맺을 수 있게 중보해 주신 제사장이십니다. 사망에서 벗어나 생명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질투에 대한 이해
어떤 사람이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시편 14편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라고 되어 있더라는 것이다. 앞뒤 얘기 다 빼버리고, 하나님이 없다는 말만 가지고 우겨댄 것이다. 질투는 별로 좋은 감정이 아니다. 질투에 불타는 모습은 누구라도 별로 아름답지 않다. 그럼 하나님이 질투하시는 것은 선한 것일까?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는 이방인에게 대하여 질투를 느끼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들이 하나님을 등지고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할 때, 다른 것을 섬길 때 불같이 질투하신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503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공지

슬픔을 슬퍼하지말라 겔24장

주기도문기도운동56212025년 8월 25일
공지

스마일전도지영상(영어)

주기도문기도운동597942024년 9월 21일
공지

스마일전도지홍보

주기도문기도운동597772024년 9월 21일
공지

주기도십자가영성핵심강의

주기도문기도운동649472024년 8월 11일
공지

91차교육선강의자료1

주기도문기도운동665692024년 8월 5일
공지

엘리자베스여왕장례식주기도 [1]

주기도문기도운동668452024년 7월 25일
공지

주기도문 아바타

주기도문기도운동665842024년 7월 25일
공지

24년 칼귀츨라프선교대회

주기도문기도운동665842024년 7월 24일
1486

오직하나님께만영광슥14장

주기도문기도운동412025년 10월 29일
1485

안전한곳예루살렘 슥14장

주기도문기도운동422025년 10월 28일
1484

너는 내백성이라 슥13장

주기도문기도운동412025년 10월 27일
1483

내가너를돌보리라슥12장

주기도문기도운동462025년 10월 25일
1482

목자여죽을양떼를먹이라슥11장

주기도문기도운동462025년 10월 24일
1481

모으시고돌보시는하나님 슥10장

주기도문기도운동482025년 10월 23일
1480

시온에서다시피어나는소망슥8장

주기도문기도운동482025년 10월 22일
1479

예배회복을추구하시다 슥7장

주기도문기도운동492025년 10월 21일
1478

시대를꿰뚫는환상 슥6장

주기도문기도운동492025년 10월 20일
1477

날아가는두루마리 슥5잘

주기도문기도운동522025년 10월 18일
1476

순금등잔대의환상 슥4장

주기도문기도운동522025년 10월 17일
1475

정죄끝회복시잣

주기도문기도운동502025년 10월 16일
1474

내가불성곽이되리라 슥2장

주기도문기도운동532025년 10월 15일
1473

내가너에게돌아가리라 슥1장

주기도문기도운동522025년 10월 14일
1472

결론은복음입니다롬16장

주기도문기도운동572025년 10월 13일
1471

별처럼빛나는이들 롬16장

주기도문기도운동532025년 10월 11일
1470

바울의비전나누기 롬1장

주기도문기도운동572025년 10월 10일
1469

서로를받아들이라 롬15장

주기도문기도운동542025년 10월 8일
1468

하늘의시민땅의시민 롬13장

주기도문기도운동642025년 10월 4일
1467

어떻게살아야할까롬12장

주기도문기도운동662025년 10월 3일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화  010-6870-4685  ㅣ   [후원계좌] 국제기도공동체(김석원) NH Bank(NH농협은행) Account Number  302-1722-6610-11               Copyright(c) 2016  국제 기도 공동체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