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반역,죽은자와 산자 민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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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 죽은 자와 산 자
민수기16:12-22
교회의 직분을 교회 내의 계급이나 권력이 아닙니다. 계급적으로 목사가 가장 우위에 있고 장로 집사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고라의 무리들이 자기 분수를 넘어 제사장직을 탐한 것은(7,9~11,13) 권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다짐할 것이 있는데 직분을 나 자신의 권력으로 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불러 진정시키려고 사람을 보냈으나 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모세에 대하여 조목조목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13-14절) 모세가 스스로 자기들 위에 왕이 되려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것을 어느 것도 빼앗지 아니하였고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15). 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예물을 받아주지 말라는 모세의 기도는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사람을 뜻입니다.  

모세가 고라 및 그의 온 무리에게 아론과 함께 내일 여호와 앞으로 나아오되, 제각기 향로를 가지고 불을 담고 향을 피운 채 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반역에 가담한 자들은 자신들이 제사장처럼 나타났습니다.(17-18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만 말씀하시기를 “너는 빨리 이곳을 벗어나라 내가 온 회중을 멸하리라”(19-21절) 이는 마치 발파(發破) 작업을 하기 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그곳을 빨리 피하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 순간 모세와 아론이 자기만 살기 위하여 그곳을 빠져 나온 것이 아니고 그 자리에 엎드립니다. 모세의 기도는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고 따라나선 사람들을 다 멸하신다는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주장합니다.(22절) 하나님께서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에서 멀리 떨어지는 자는 살려줄 것이라고 하십니다.(24절) 

그러나 반역자들은 자기들의 가족들과 함께 자기들의 장막에 나와 섰습니다(27) 모세를 통하여 말하기를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말을 마치자  땅이 갈라져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재물을 삼켰습니다.(31~33). 또한 반역에 동조한 각 지파의 지휘관들 250명도 각각 향로를 가지고 하나님의 회막 앞에 서 있다가 성막으로부터 불이 나와서 그들을 삼켰습니다. 250명의 지휘관들은 고라와 함께 제사장만이 아니라 모두가 다 거룩하다고 평등을 주장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말을 먼저 하는 이유는 말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역사는 말에 있지 않다는 것을 시행착오를 통하여 배우게 하십니다. 이것을 배우기 위하여 상당히 비싼 수업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것은 말씀 드리는 것과 말씀 듣는 것을 다 포함하는 행위입니다. 모세는 엎드렸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인 제사장직의 교리'(doctrine of priesthood of all believers)
믿는 사람들은 모두 제사장이라는 말은 누구나 교회에서 목사 역할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자신의 은사와 직분에 따라 목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라는 뜻이다.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제사장의 직무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한 도구'로 전락한 직업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성직'으로 변모시키셔야 한다. 직장에서 손님들을 대할 때, 목사가 교회를 처음 찾은 새 교우를 대하듯 대해야 하고 일할 때, 목사가 예배를 섬기듯 하시면 된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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