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부지중에죄를 범하였을때 민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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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중에 죄를 범하였을 때

민수기15:22-31
 예배는 인간이 하나님과 향기나는 사귐을 갖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식탁에서 하나님과 사귐을 방해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죄라고 하십니다. 22절에서 ‘너희가 그릇 범죄하여’라는 말씀에서  ‘그릇’이라는 말은 의도가 없었는데 넘어진 것입니다. 24-29절까지 "부지중에"라는 말만 8번이나 반복됩니다. 그들이 부지중에, 모르고 지은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두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적으로 누구에게 죄송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지 못한 죄가 된다고 하십니다. 신자는 경건하게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자주 넘어집니다. 그것이 하나님과의 사귐을 깨뜨리기 때문에 문에 어떻게 해야할지를 24~2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 회중이 범죄한 경우와(24~26) 개인이 범죄한 경우를 다루고 있습니다.(27~29). 온 회중이 범죄했다면, 향기로운 화제(번제)로 수송아지를 소제, 전제와 함께 드리고, 속죄제로 숫염소 한 마리를 드리라고 하십니다.(24~25). 개인이 범죄한 경우라면, 속죄제물로 일년된 암염소를 드리게 됩니다(27). 이 제사의 규례도 역시 이스라엘 자손(이중 본토 소생)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 간에 차별이 없습니다(26,29). 중요한 것은 부지 중에 지은 죄도 속죄 제사를 통해서 속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대에 지키지 못하여..”라는 말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데 있어서는 전적으로 무능력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아무리 법을 지키려고 해도 결국은 부지중에도 결국은 죄를 범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때에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것입니다. 

 ‘고의로 범하는 죄’에서 “고의”라는 말은 “비방하는 자”라고 합니다. 고의로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고 모독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고의’로 손을 든다는 것은 고대 근동에서는 반역하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제 정신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의도적으로 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하나님의 백성에서 끊어진다고 하십니다. 30절과 31절에 끊어진다는 것은 강력한 심판이 있음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있는가? 인간이 전혀 의식이 없이 범죄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오래도록 의도하고 계획적으로 행한 죄인가, 우발적인가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가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겔18:21).”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수 없을 만큼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죄를 끝까지 하나님 앞에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죄인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죄가 문제가 아니라, 회개가 문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는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희생제물이 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못하실 큰 죄가 없는 것입니다.(히 9:12~14)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고 연약할 때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누구 편인가?
미국 남북전쟁 중 북군이 남군에 비해서 전세가 불리할 때가 있었다. 링컨에게 한 참모가 와서 “각하, 하나님은 우리 북군 편에 계실까요, 남군 편에 계실까요?” 얼마나 암담하면 그런 질문을 했을까요? 링컨은 대답했다. “나는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신가, 적의 편에 계신가 하는 것을 가지고 고민하지 않네. 오직 나의 고민은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나 하는 것이네.” 진정 하나님 편에만 서면, 하나님이 우리 편에 서 주신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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