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중보 기도의 사람 모세 민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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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의 사람 모세

민수기12:9-16
아론과 미리암과 모세는 한 형제입니다. 모세가 피부가 검은 구스 여인과 결혼한 것은 리더십에 문제라고 합니다.(2절). 구스 여인과 결혼한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을 문제로 삼습니다. 모세는 이런 상황에서 ‘계엄령’라도 선포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만일 모세가 자기를 방어하거나 저들에 대해 공격을 가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분열됐을 것이고 모세 편에 선 사람들과 미리암과 아론 편에 선 사람들이 맞섰을 것입니다. 

모세는 미리암과 아론의 비방에 대해 온유하게 대처했습니다. 모세가 백성들의 수많은 불평과 반역 속에서도 꿋꿋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한 힘은 그의 온유함이었습니다. 힘이 센 사람이 이길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온유한 사람을 편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전체 리더로 세우셨기에 개인의 능력과 영성과 혈통을 내세워 모세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을 좋게 보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미리암을 징벌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네 얼굴 흰 것이 그렇게 자랑이더냐? 더 희게 만들어주고 아예 꽃도 그려 주마.” 이들의 이런 행동은 모세를 세우신 하나님에 대한 도전으로 보시고 그들을 치시니 나병에 걸리고 맙니다. 그들과 함께 하시던 하나님이 “떠나갔고..”(10절) 은혜는 떠나가고 곧바로  나병이 임합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잠18:20-21)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듯이  사람도 “입술의 열매”를 먹고 삽니다. 사람의 능력이나 재능에 상관없이 그 말대로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사람의 지식 유무에 상관없이, 그 사람의 소유의 많고 적음에 무관하게, “입술에서 나온 것을 가지고 열매를 창조하십니다. 그러므로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은 ‘씨’와 같아서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영적인 질투심을 가지고 “그 정도의 일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나를 시켜주면 더 잘 할 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칠 수도 있습니다. 판단과 비방은 부족함이 없는 삶인데도 불행을 느끼게 하지만 칭찬과 감사는 부족함이 많은 환경 가운데서도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칭찬과 감사가 많아지면서 나도 행복해지고 리더도 행복하게 사역을 할 수가 있습니다.  

미리암이 나병에 걸린 것을 본 아론이 모세를 붙들고 “내 주여.”라고 겸손히 엎드립니다.(11-13절) 아론은 더 이상 모세와 같은 권위를 가진 자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자기를 비방하고 대적하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나병이 걸린 누이 미리암을 위해서 모세가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억울하고 화가 났을 텐데 그를 위해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미리암을 고쳐주셔서 이 사태가 끝이 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하나를 이룰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모세는 사랑으로 이 분열의 위기를 잘 대처했습니다. 모세의 큰 특징 가운데 하나가 그는 중보기도를 쉬지 않았다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시고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위대한 손
자동차회사 '제너럴 모터스'에 근무하는 엔지니어 찰스 케터링(Charles F. Kettering)은 자동차 업계에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었다. 어느 날 모임에서 사회자가 그의 손을 높이 쳐들며 "케터링 씨, 지금까지 이 손으로 한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라고 물었다.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  "자동차를 만드는 일입니다" 라는 답을 예상했다. 그는 "이 손으로 한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두 손을 잡고 하나님께 기도한 일이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세상에서 이루어진 위대한 일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영감의 산물이다. 하나님은 무릎 꿇어 기도하는 사람에게 신비한 지혜를 주신다. 기도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을 것이고 기도가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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