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불평 전염병 민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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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전염병

민수기11:1-9
 호렙산에서 가나안 땅 남쪽 경계 지점까지 가자면 도중에 세일산을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이 가데스 바네아,가나안의 남쪽 경계입니다. 여기까지 가는 데 열하루면 됩니다.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야 하는 매우 힘들 여정이었습니다.(신1:2.19절). 이때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 길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광야생활이 시작됩니다. 가나안 남쪽에서가 아니라 동쪽인 세렛 시내를 건넌 것이 가나안 진입하는데까지 38년이 걸렸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년 동안이라????(신2:14절) 애굽에서 나올 때부터 치면 40년이고 1차 진입이 실패한 때부터 2차 진입을 시도할 때까지 계산하면 38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면 11일만에 갈 수 있는 땅이었습니다. 불신앙과 불순종에 사로잡히면 38년도 걸리고 40년도 걸립니다.  

악한 악한 말로 원망하였고 하나님이 들으셨다고 합니다.(1절) 악한 말이란 주신 은혜를 잊고 하나님을 원망한 것입니다.  답답하고 궁금하고 힘이 들면 “모세여! 가는 길이 기대보다 힘드네요. 잘 가고 있는거죠”라고 물을 수는 있습니다. “가나안까지 얼마나 남았나요‘라고 물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이 광야에 데리고 와서 죽이려는 겁니까“ 이것은 악한 말입니다.  “들으시기에..들으시고 진노하사”(1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악한 말을 들으셨습니다. 원망과 불평은 인간에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게 하는 것입니다. ”진영의 끝을 사르게 하시매..“(1절) 끝 부분이란 대열에서 이탈하여 뒤에 쳐져서 불평하며 따라오던 자들입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꼬리에 불을 붙여서 강력하게 경고하셨을 때 받아들였다면 더 엎드러지는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은  좋은 날 보기를 원하면 혀를 금하라고 명하셨습니다.(벧전3:10, 

매일 하늘에서 주시는 만나를 먹고 매일 구름만 바라보고 길을 걷는다는 것이 지루할 수가 있습니다. 애굽에 있을 때처럼 눈에 보이는 시원한 풍경이나 다양한 먹거리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을 먹고 하나님과 함께 걷는 생활의 반복이었습니다. 여행 중간에 끼어든 자들이있었습니다.(4절) 호기심으로 따라왔고, 갈 곳이 없어서 따라온 자들입니다. 은혜의 체험 없고 뿌리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공동체안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서 불평의 씨앗을 뿌립니다. 이런 ‘다른 인종’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나는 맨 날 만나만 먹고 .... 이게 뭐야?”라고 누군가가 말하면서 신자들을 오염시킵니다. 만나의 기적속에서 살면서 종살이 때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불평 하는 사람은   “아니, 말도 못합니까?”라고 항변할지도 몰라도 불평은 강력한 전염성이 있어서 온 공동체를 병들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결과 재앙을 맞이했습니다. 입방아를 찧었던 자들마다 다 죽었습니다. 집집마다 시체들을 둘 곳이 없어서 구덩이에 넣어 거대한 무덤이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곳을 ‘기브롯 핫다아와(탐욕의 무덤)’라고 이름 지으셨습니다.(33-35절) 들으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올려드리는 것이 무엇이어야 할까요? 


진통제가 치료제는 아니다
환자들을 괴롭히는 것은 통증이다. 진통제가 있음으로 인해서 길고 험난한 치료의 과정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암환자를 살려 내는 것은 암을 이겨내는 항암제이다. 진통제는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보다는 통증을 잊게 한다. 시간이 지나면 어김없이 통증은 다시 온다. 잊었다고 질병이 끝난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문제 앞에서 처방전 보다는 통증을 잊는 길을 찾으려 한다. 신앙생활에서 오는 문제의 대부분은 누구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위기이다. 우리를 위하여 고통을 받으신 주님을 바라보며 특별새벽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자. 특.새는 우리에게 족쇄가 아니라 참된 치유와 치유가 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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