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이제 출발입니다  민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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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발입니다 

민수기10:11-36
 애굽에서 나온 지 1년이 좀 더 지났고 시내산에 머문 것만도 1년이 거의 되어갈 무렵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자 제사장들은 은 나팔 둘을 크게 붑니다.(11절) 1년을 마물던 텐트를 거두고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진영의 깃발을 올리고 행군을 시작합니다.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어떻게 행군을 해야하는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군대임을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행군이 39년을 가야 하는 끝나는 길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다 죽을 때까지...출애굽 1세대는 반역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1세대의 슬픈 반역의 역사는 민수기의 대부분인 11장부터 25장까지 계속됩니다. 때와 기한에 대하여 조급하기 보다는, 지금 받아야 할 훈련에 충실하여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의 행렬을 정서 정연하게 각 지파별로 출발하는데 1진, 2진, 3진, 4진의 순서대로 출발합니다. 유다로 시작하여 맨 마지막에 납달리 지파가 뒤쫒아 가면서 병들고 지치고 쳐지 자들을 부축하고 도와주었을 것입니다.(28절) 레위 족속들도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해내며 모든 지파가 은사를 따라 위치를 지켰습니다. 광야는 머무르는 곳이 아니고 계속하여 순례의 길을 걸어야 하는 곳입니다. 

히11장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더 나은 성을 바라보고 살다가 믿음으로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천국을 바라보며 광야 같은 이 세상을 걸어가는 나그네입니다. 광야는 두 종류의 인생이 있는데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모여서 살아가는 정착민이 있고 그 어디에도 정착하지 아니하고 항상 떠날 준비를 하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순례자로 이 땅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길을 떠날 때 모세가 외치는 소리는 “주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입니다.(35절) 모세는 모든 행군에서 언약궤가 고핫 자손에 의해서 들려질 때마다 그렇게 간청하였습니다. 우리도 이런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하루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언약궤가 설 때 마다 모세가 기도하기를 “돌아오소서, 주여! 수백만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돌아오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우리도 한 번도 가보지 않는 미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모세의 기도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단 한발도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전적으로 의탁하는 신앙 고백입니다. 우리 인생 여정도 하나님이 주도하십니다. 출발을 정하시고, 지연하게 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직행하고 싶은데 돌아가게도 하십니다. 인도하실 뿐 아니라 보호하시기도 하십니다. 우리의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며 기도로 시작하고 끝을 맺는 것입니다.  


길이 어디에 있소? 
 아프리카의 정글에서 존스라는 선교사가 길을 잃어버렸다. 아무리 헤매고 다녀도 길을 찾을 수가 없었다. 기진맥진한 채 포기하고 있는데 원주민을 만났다. 길을 잃어버렸으니 길을 찾아 달라고 부탁하니 원주민은 "나를 따라 오시오."라고 말하고는 알 수 없는 곳으로 달려갔다. 어찌나 빨리 달리는지 따라잡기가 힘들었다. 선교사는 기진맥진하여 원주민을 붙잡고 "도대체 어디로 갑니까?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원주민이 대답했다. "길은 없습니다. 내가 바로 길입니다. 믿고 따라오시오." 원주민을 따라 나선 지 한참 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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