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나실인의소원 민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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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인의 서원.

민수기6:1-12
‘나실’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나지르’(nazir)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원 뜻은 ‘~에서 스스로 떠나다’. ‘자신을 성결케 하다’, ‘하나님께 구별된 자’ 등의 의미입니다. 나실인은 어떤 강제에 의해서 되는 컷이 아니라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시행되는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스스로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고 싶을 때에 서원하게 됩니다. ‘나실인’은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예를 들면 “마시지 말라” “먹지 말라”(3절) “삭도를 머리에 대지 말라”(5절) “가까이 하지 말라”(6절) “더럽히지 말라”(78절) 나실인은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고 악한 것으로부터 멀리하는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나실인은 포도나무에서 나온 것은 씨까지도 먹지 말라고 하는데(3-4절) 이유는 포도에서는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것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술은 사람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게 합니다. 술에 취하여 있는 동안에는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고 말이 적던 사람이 말이 많은 사람이 되게도 만듭니다. 술은 사람을 잠시 동안 자기가 아닌 존재, 다른 사람으로 되게 합니다. 사람이 술의 지배를 받고는 맑은 정신을 가지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을 취하게 만들고 중독으로 가게 하는 것들을 수없이 많습니다. 

나실인은 머리를 깎지 말라고 합니다.(5절) 당시 노예는 머리를 깍지 않았던 이유는 주인의 절대 권위를 인정하는 표시였습니다. 나실인이 머리털을 깎지 않도록 하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자신을 맡겨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하시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차원으로 가야 합니다. 시체를 가까이 하지 않고 자신을 구별하였는데(6-7절) 기간 동안에는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나실인은 그 서원 기간 동안 죽음의 일보다는 오직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주님도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 지내게 하고 주를 따르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세상의 유혹이 얼마나 강력한지 ... 주변에는 마음을 빼앗는 유행과 문화와 자극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목회자요 선교사로 살았던 바울 조차도 탄식하기를 “썩는 것이 지금 내 몸에 스며들고 있다. 나는 지금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하고 있다” 그런 자신을 보면서 탄식을 하였습니다.(롬7:24) 그래서 나를 썩는 곳으로 끌고 가는 것으로부터 나를 고립시키고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단 한 달만이라 나실인으로 사는 결단을 해봅시다.  어느 때보다도 나실인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단 한 달만이라도 마음의 서원을 하십시오. 그 기간 동안만이라도 철저하게 살아가보십시오.. 이 과정을 통하여 모든 죄와 불순물들이 소멸되고 순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정화됩니다.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들을 떠나서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제물로 살아가 봅시다. 
 

대인지능((interpersonal intelligence)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CEO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덕목으로 '대인지능'을 꼽았다. 인간관계를 잘 맺고 인맥관리를 잘 해야 직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카네기재단에서 5년간 성공한 사람 1만 명을 대상으로 '성공비결'이 무엇이었는지를 질문 했는데, 85%의 사람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골고루 인간관계를 잘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인지능의 핵심 요소는 첫째,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다. 둘째, 타인과 어울리기이다. 셋째,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쉽"이다. 예수님은 간단하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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