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고 위험한 사명 민4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3월 24일 오전 09:25
- e 40
중요하고 위험한 사명
민수기4:1-33
4장에서는 30세에서 50세 이상 된 레위인을 계수 하라고 하십니다. 주의 일에 나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지만 영적인 건강도 필요하지만 육인 건강도 요구음을 보여줍니다. 성소에서 하는 일들은 육체적으로 고된 일이어서 단순히 힘만 필요하다면 10대 후반이나 20대가 더 쓸모가 있을 것이지만 30세 이상이라는 것은 성숙함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청소년의 서투름에서 벗어나는 나이가 30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되어 흔들이지 않고 범사에 자라나야 하나님의 일에 쓰여질 수 있는 것입니다.(엡4:13-14)
고핫 자손들은 성막안에 있는 거룩한 기구들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다루어야 합니다.(4절) 제사장은 성막의 기구를 다루는 고핫 자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을 철저하게 가르치고 항상 기억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17-20절) 성막을 거두는 일과 이동하는 일과 다시 설치하는 일은 매우 복잡하고 세심한 성품을 필요로 합니다. 성막의 일을 총괄하는 제사장의 지휘에 따라서 질서 있게 해야 합니다. 고핫 자손이 실수하여 성물을 만진다거나 포장을 들추어서 들여다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옮겨야 하는 성물을 직접 보거나 만져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므라리 자손은 성막의 빼대를 이루고 있는 것들을 운반하고 관리하는 일을 맡았습니다.(29-33절) 천막의 기둥은 수레 4대에 소 8마리에 실어야 하고 말뚝들도 무겁고 힘이 든 일이며 그렇게 폼이 나지 않아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처음 하는 사람은 요령이 없어서 허둥대며 힘이 다 빠져서 기진맥진할 것입니다. 그래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시범을 보이고 가르침 협력하며 다치지 않도록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일을 할 줄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에 못 한다고 핀잔을 주지 말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고핫 자손처럼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지만 이들의 고된 사역이 없다면 누가 성소의 지붕을 씌우겠는가?
성막은 길이가 45.6m 폭이 22.8미터 면적이 약 300평 정도입니다. 그런데 성막을 이동하는데 8,580명이 동원될 필요가 있었는가?(4:48절)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는 누구도 예외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인데 몸에는 눈에 보이는 지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지체가 더 많이 있습니다. 모든 지체가 연결되어서 몸을 이루어 교회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는데 있어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작아 보이고 하찮아 보이는 부분이 오히려 더 소중하고 귀합니다. 그 일이 어떤 일이든 하나님의 교회에서 맡겨진 일을 귀합니다. 줄 하나 말뚝 하나가 사라지면 성막이 제대로 설 수 없습니다. 주의 일은 겉에 보이는 일이 있는가 하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는 일이 있으며 머리가, 다리가, 손이 꼭 필요한 일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면서 함께 사역해야 합니다.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인간이 무슨 말씀을 전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겠습니까?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주의 일을 해야 하고 주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석탄으로 알콜을 얻는 방법
시험에 "석탄으로 알콜을 얻는 방법을 쓰라"는 문제가 나왔다. 아무리 생각을 짜내어도 해답이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답을 썼다. "석탄을 팔아서 알콜을 사면 됩니다." 담당교수가 그를 불러서 말했다. "너는 석탄으로 알콜을 얻는 가장 손쉬운 방법을 찾아 냈다."며 그에게 후한 점수를 주었다. 이 말에 용기를 얻은 그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진짜 실력있는 학생이 되었다. . 손에 쥐고 있는 것을 가지고 고민하지 말고 그것을 팔아 과감하게 가치있는 것을 사라. 중요한 것은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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