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영광에 이르는길 요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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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이르는 길

요한복음11:1-16
예루살렘에서 약3km 정도 떨어진 곳인 베다니를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의 마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1절)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또 들어가시면 제자들과 함께 쉬기도 하고 대접을 받기도 하시던 곳입니다. 이 땅에 계실 때 새도 깃들 곳이 있건만 나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던 주님에게 이 집은 잠시 깃들 수 있었던 편안한 곳이었습니다. 이들의 부모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오빠와 누이동생들만으로 구성된 결손 가정임으로 추측됩니다. 나사로는 예수님이 사랑하는 자요(3절) 사람들이 친구라고 불려진 것을 보면(11절) 아주 절친한 관계였습니다. 사람들이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보라"고 하였습니다.(35절) 이렇게 삼남매는 주님과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었던 가족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정에 가장인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된 것입니다.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을 만큼 위중한 병이었으므로 예수님에게 급히 알립니다. 

 예수님을 극진히 사랑하는 이 집에 왜 병이 있어야 하는지 다소 이해하기가 힘이 듭니다. 지금 절실하게 예수님의 도움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신앙생활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든든한 보험을 들어둔 정도로 생각하십니까? 주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도 불행이 닥쳐 닥치고 일이 닥치고 또 힘든 일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주님은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가지 않고 4일을 지체하심으로  그들을 더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4절을 보면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고 하시더니 나사로는 죽었고 오시지도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사로를 살리기 위해서 나사로가 죽기까지 더 기다렸습니다. 살리시려면 죽어야 됩니다. 죽지 않는 사람은 살리실 수가 없습니다. 주님은 낮이기 때문에 지금은 바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9절) 인생의 어두운 밤이 찾아오기 전에 주님께서 주신 귀한 일을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건강을 다 잃어버린 다음에 후회합니다. 아직 빛이 환하게 비추이는 동안에 귀하고 아름다운 일, 많이 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때에 속에서 살아가셨습니다. 십자가를 향해서 한 걸음 한 걸음 걷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11.12절) 잠들었다는 말은 죽었다는 뜻입니다.(13절) 주님 안에 죽은 사람들은 결코 죽은 사람들이 아니라 잠시 잠자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다시 깨어나게 됩니다. 기독교인인들은 영면(永眠)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 이유가 잠시 동안 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이들을 보면 마치 잠자듯이 평온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역경도 주님께서 개임하시면 영광으로 가는 길이 됩니다. 오늘 내가 겪는 일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임을 기억하며 하루를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체된 사랑
어려운 일을 당하면 더 아쉽고 원망스럽기도 하다. 이유 없이 지체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 때는 견디기가 힘들다. 믿음의 선배들도 가장 힘들어한 것이 영국의 설교가인 알렉산더 맥클라렌이 말한 ‘하나님의 지체된 사랑(delayed love) 때문이었다. 당장 필요한데, 지금 죽을 것 같은데 침묵하시기 때문이다. 죽어가는 자를 주님은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고 하셨다. 그래서 안심하고 돌아갔으나 병든 사람이 죽었다. 그리고 4일간 나타나지 않으셨다. 이를 어쩌면 좋을까?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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