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자유롭게하리라 요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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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8:31-47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얽매이고 나를 구속하고 억압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자유케 하는 말씀입니다. 내 결박을 풀어 줍니다.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가장 안전합니다. 차가 가는 것도 차선을 지킬 때에 가장 안전한 것처럼 우리의 삶도 그러합니다.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말 안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이며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들이 "우리가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왜 당신이 우리에게 자유를 준다고 말하는가"(32절) 그때 주님께서 인간을 속박하는 것은 로마에 압박이 아니라 바로 죄라고 말씀하십니다.(34절) 죄를 짓는 자는 노예가 될 것이며 주인의 집에서 쫒겨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5절) 오로지 자유자의 아들은 모든 권리를 누리 수 있게 됩니다.(36절)
인간에게 가장 불행한 것은 자유를 빼앗기는 겁니다. 자유란 싸워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케 하심으로 얻은 자유입니다. 주어지는 자유입니다. 자유는 은혜입니다. 노예는 스스로 자유를 자기가 가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에 자유자로 만드셨습니다. 스스로가 선악과를 따 먹을 수도 있고 안 따먹을 수도 있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순종하는 자유인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결국 실패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자신을 죄에 내던져 버리고 자유를 박탈당하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유인입니다. 특별히 주일은 이 세상을 향하여 그리고 사탄을 향하여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선포하는 위대한 날이 바로 주일입니다. 먹고사는 근심에서 해방되어 하늘을 마음껏 나르는 것처럼 은혜의 창공을 날아가는 날입니다. 물질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자는 자신이 물질의 종이 아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자유이기에 자유를 지켜 나가야 합니다. 큰 코끼리나 큰 황소가 어린 나이에 손에 메인 고삐에 의하여 끌려가는 것처럼 죄는 모든 힘을 다 빼앗아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아무리 마음껏 뛰어다니던 야생 짐승도 한번 덫에 걸리면 자유를 잃어버리고 죽음의 이르는 것처럼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제는 굳게 서서 갈라디아서 5장 1절 있는 것처럼 다시는 종의 멍애를 매지 맙시다. 롬8장 15-16절 있는 것처럼 주님은 우리에게 자유하게 하는 아들이 영을 주셨습니다.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에게 매여서 참 제자의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진리와 자유
1885년 세워진 사의 명문 연세대학교의 교훈은 요8장 31~32절 말씀을 근거한 '진리와 자유'이다. 1636년에 세워진 하버드 대학교의 교훈은 요14장 6절을 근거한 “진리”이다. 1701년에 세워진 예일 대학교는 시43편 3절을 기초로 제정한 교훈은 '빛과 진리'이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1746년 학교 마크에 성경을 넣었다. 시편 27편 1절의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이것이 이 학교의 교훈이다. 콜럼비아 대학교는 시편 36편 9절을 기초로 교훈이 "주님의 빛안에서 우리가 비ᅟᅵᆾ을 보리라“이다. 모두가 기독교 사학이다. 모두 하나님 말씀을 교훈으로 삼고 있으며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빛과 진리, 자유 등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 진리가 기독교 사학을 자유케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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