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 요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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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요한복음6:1-13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니 큰 무리가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그들이 예수께서 병자들에게 행하신 표적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큰 무리가 모였습니다. 어쩌면 이들은 명절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먼 곳에서부터 명절을 지내로 온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모인 남자 5천명이라고 했으니 여자와 아이들까지 합쳐서 적어도 만명은 넉넉히 되리라고 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중에 가장 많이 모인 모였을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억지로 왕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예수님에 대해서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온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매우 열심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3절) 예수님께서는 산에서 중요한 일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산상보훈을 전하실 때에도, 12 제자들을 뽑으실 때에도, 몸이 변화될 때에도, 마지막 하늘로 승천하실 때에도 산에서 하셨습니다. 본문의 산은 높은 산이라기 보다는 호수보다 약간 높은 언덕일 것입니다.   

배고픈 사람에게는 먹고 마시는 일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금 지구상에도 굶주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중부 아프리카나 전쟁 난민들이 있는 곳은 외부 도움 없이는 생존 자체가 어려운 곳입니다.  주님은 사람들의 영적인 문제 뿐 아니라 배고픔의 문제들도 공감하시고 풀어 주십니다. 5.6절에  예수께서 어떻게 이들에게 떡을 먹일 수 있겠느냐고 물으십니다. 그렇게 물으셨던 이유는 빌립을 시험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계산을 끝내고 빌립이 말합니다. 각 사람에게 조금씩만 떼어 주어도 벌써 200데나리온이 넘는다고 보고를 합니다. 우리 돈으로 2000만 원쯤 됩니다. 

빌립이 그런 계산을 한참 하고 있을 때 시몬 베드로 형제인 안드레가 도시락을 가지고 예수님에게 옵니다. "여기 한 아이가 있어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예수님에게 해결 방법이 있는 걸 믿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바로 안드레의 믿음입니다. 빌립 같은 사람은 계산만 하는 사람이고 안드래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 사람입니다. 안드레는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하나님 안에는 언제나 가능성이 열려 있다라고 믿었습니다. 주님은 "너 혼자 힘으로 오천명을 다 먹여라" 그런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만큼, 내가 드릴수 있는 최선의 드림이 기적을 낳습니다. “앉게히라”(10절) 그곳에는 풀이 있었고 유대인의 식사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원대로”(11절) 거기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바라는 만큼 주었습니다. 빌립의 계산이 틀렸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 일이 어떻게(how) 일어났는지는 구체적으로 기록하지 아니하고 그 일이 일어났다는 그 자체(the fact itself)를 분명하게 말합니다. 우주 만물을 말씀 한마디로 창조하신 분께서 이런 기적을 일으키셨다는 것은 놀랄 일도 이상한 일도 결코 아닙니다. “그들이 배부른 후에”(12절) 그들이 만족할 때까지 조금도 부족하지 않게 먹었습니다. “남겨진 조각들”(12절) 먹다가 땅에 떨어진 조각들이 아니라 주님께서 떼어 주신 조각들이 먹고 남은 것입니다. 작은 것도 믿음으로 드려질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떡과 함께 복음을
 전통적인 기독교 선교 방법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한 손에는 떡을, 다른 손에는 복음을 들고 들어가는 단체가 기독교 NGO 한국기아대책기구이다. 떡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큰 나무가 될 것을 기대하고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구호와 개발에도 힘을 쓰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복 받은 사람은 많이 사랑하는 사람, 사랑 때문에 손해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손해 보는 것이 복 있는 삶이라고 한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역설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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