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과 생명 요5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월 20일 오전 09:39
- e 15
사망과 생명
요한복음5:19-29
왜 안식일에 병을 고치느냐는 질문에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나는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말에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는 계속해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하나님 되심을 설명하십니다. 하나님과 동일한 경배를 받으실 분임을 밝히시고 아버지의 권한 아들에 위임하셨고 창세전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받으실 분이라고 말합니다. 요한복음은 이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위험을 무릅쓰고 하나님과 자신이 동일하심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이유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아버지의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주셨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보시고 다 아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20절)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만한 합니다. 예수를 공경하는 자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지상 위를 걸어다니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주장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똑같은 분으로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땅위에 오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그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본질에 있어서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공경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예수님을 공경하는 신자가 좋은 신자입니다. 23절 후반은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사는 것과 죽는 것을 갈라놓는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믿지 않으면 이미 심판이 그에게 머물러 있습니다. 유일한 기준은 한 가지 예수를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시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24절) 24절을 쉽게 풀어 보면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지금 가지고 있고 심판(정죄)으로 들어가지 아니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 옮겨갔다는 말은 현재완료이므로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가서 지금 생명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 말은 현재완료 동사입니다. 옮겨진 그 상태가 계속 유지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죽어봐야 알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믿는 순간 영생을 얻었고 그리고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의 자리로 영생의 자리로 온전히 상태가 되어지고 그것이 계속 유지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상태데 계속 머물러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실 수 있듯이 예수님 역시 죽은 자를 무덤에서 끌어내 부활시킬 수 있는 권능을 가지십니다.(28.29절) 예수를 믿는 순간 구원을 받았고 영원까지 구원이 지속됩니다. 모든 사람이 주님 앞에 다 서게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는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사람들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듣는 소리는 가지각색이다. 자식들의 흐느낌 소리나 어떤 사람은 목사와 성도들의 기도 소리를 듣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목탁과 불경 외는 소리를 듣고 죽어갈 것이다. 하지만 부활할 때에는 모두가 다 꼭 같은 한 가지 소리만 듣게 된다. 모든 죽은 자들을 깨우는 예수님의 음성이다. 죽었던 모든 사람들이 '용수철 튀어 오르듯이' 즉시 무덤에서 일어나게 될 것이다. 바로 '그때' 그 음성에 놀라지 아니하고 반길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이때'에 늘 주님의 음성을 듣고 배우고 믿고 따르고 살아야 한다.(요5:28.29)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