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말씀만 믿고 가다 요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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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만 믿고 가다 

요한복음4:43-54
 예수께서 갈릴리에 이르렀을 때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나 주님의 고향에서 높임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습니다. 예수님을 가까이에서 보았고 또 예수님의 가정의 배경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누군지, 어머니가 어떤지, 형제 자매들이 무엇을 하는지 자세히 알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서 아버지 일을 거들어 주던 사람이 갑자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니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가족 친지들까지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으니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을 높이 보지 않았던 일은 극히 당연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실 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육신의 동생들과 누이들이 찾아 왔습니다.(막3:31-35)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족들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예수님은 단호하게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대답하십니다. 단지 피가 섞였다고 해서, 친근감을 느낍니까? 부질없는 일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은 틀리지 않습니다. 질투심 때문에 사람의 과거를 보고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다나엘이 빌립의 전도를 받고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했습니다. 우리도 출신 지역, 가문, 학력, 외모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 한 것도 제대로 읽어 보지 않고 또 예배도 한번 제대로 드려 본적이 없는 사람이 그냥 교회 몇번 들랑거리면서 피상적으로 교회에 대해서 아는 것, 피상적으로 들은 것을 가지고 늘 교회를 비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단편적인 지식을 가지고 마치 자기가 전체를 다 아는 것처럼 교회가 어떻고 아주 경솔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앙이 자라는 만큼 눈도 깊어지고 시야도 넓어집니다.  적은 것을 절대화하지 않고 전체를 보고 이야기를 합니다.  
 
47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이 가나의 가셨는데 왕의 신하가 등장합니다. 아마도 당시 갈릴리 분봉왕(tetrarch)이었던 '헤롯 안티파스'(Herod Antipas)의 신하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아들이 병이 들어 죽어가니 자존심을 버리고 주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병든 아들을 고쳐 주신다는 말씀은 하지 않으시고 표적과 기사만 구하는 사람들을 책망하십니다. 왕이 신하는  "아들이 죽기 전에 오소서”라고 간절히 요청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아이가 살아났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그냥 가십니다. 이 말씀을 과연 믿어야 될까요?  그런데 신하는 이 말씀을 그대로 믿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전적으로 주님의 말씀을 의지했던 것이지요.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자기 아들의 병이 나을 줄로 믿고 예수님 곁을 떠나 자기 집으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예수님이라면 말씀 한 마디로 자기 집에 직접 가지 않으시고, 자기 아들의 형편을 직접 보지 않으시고서도 얼마든지 병을 고치실 수 있다는 확신 하나로 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도 어떤 믿음을 가지는가에 따라서 하나님은 여러분의 믿음의 크기만큼 역사하실 것입니다.  
 

말씀에 인생을 걸자
21세기교회연구소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예수 믿는 청년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40.4%가 ‘성경 말씀을 지키며 살면 이 사회에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61%는 ‘성경 말씀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내 주위에는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지금 시국을 보면서 누구도 나의 인생을 책임져 줄 수 없다는 생각과 불안과 두려움이 있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인생을 걸자. 신앙생활은 살아 있고 운동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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