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 요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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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

요한복음2:13-25
유대인의 최고의 명절인 유월절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십니다. 제자들과 순례자들의 무리에 끼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계셨습니다. 예루살렘으로 향하고 있는 길에서 많은 순례자들을 만났을 것입니다. 순례자들의 틈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들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희망이 무엇인지 고민과 아픔과 슬픔이 무엇인가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외딴 사막에서 제자들과 고립된 생활을 하지 않으시고 사람들이 있는 현장에 함께 계셨습니다. 그것이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유대인들은 눈물과 한숨, 좌절과 압박으로  얼룩진 시대를 살고 있었습니다. 유월절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자유를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들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보신 것은 목자 없는 양들이었습니다.  

유월절은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수많은 제물들이 필요했고 성전세를 미리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유대인은 20세가 넘으면 누구나 매년 반 세겔을 성전세로 내야 했습니다. 상거래의 현장을 예수께서 “보셨습니다”(14절) 이런 일들은 제사장들의 묵인 없이는 감히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제물들을 선별하는 제사장들은 제물들이 흠있는 제물도 받아 줍니다. 바깥에서 완전한 동물을 가지고 와도 검사관이 불합격 판정을 내리면 어쩔 도리가 없이 성전 안에서 판매하는 동물을 사지 않을 도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성전 안에서 사는 비둘기는 성전 바깥에서 살 수 있는 값의 10배 이상 더 비쌌다고 합니다. 동전을 바꾸는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물이 아니라 폐기처분 해야하는 짐승들을 처리하고 곳이었던 것입니다. 이런 저런 명목으로 성전 당국이 벌어들여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하나님의 집이라 부르시며 채찍을 들고 짐승들을 다 내어 보내고 돈을 땅에 쏟아 버리십니다.(16절) 예수님은 논쟁 하거나 설명을 하시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십니다. 이 행동은 감히 누구도 거기에 대항할 수가 없는 권세가 있습니다. 사람들과 싸우지 않으셨고, 동물들을 해치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이 곧 내 아버지의 집이니 아들이 들어와서 이런 행동할 권한이 있다는 말입니다. 성전에 대한 예수님의 정의는 ‘내 아버지의 집’입니다. 이때 제자들은 아무 말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속으로 동일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하신 시편 69편 9절을 생각했습니다. 제자들은 성전을 위하는 예수님의 열정이 목격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누구나 성전을 사모하는 열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제자들이 본 예수님의 모습은 정도를 뛰어넘는 열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모습속에서  성전을 향한 그러한 열정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으셨으나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자기 사람을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24.25절)  


진정한 무위(無爲)
무위란 아무것도 안  하는  상태가 아니다. 무위란 무슨 일이든지 알 수 있는 자유로운 상태이다.(플로리드델.미국 소설가 평론가) 마늘이나 양파는 봄에 심는 것이 아니라 늦 가울에 심어서 겨울을 견뎌낸 후 초 여름에 거둔다. 겨울은 자라는 시간은 아니지만 봄을 위하여 에너지를 꼭꼭 모아두는 시간이다. 무위는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요, 새로운 것을 받을 넉넉함을 키우는 시간이다.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버리는 많은 공간을 얻을 수 있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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