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하는자 ,그이름을 믿는자 요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월 3일 오전 08:53
- e 11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
요한복음(2)1:9-18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참 빛으로 오셨으나 세상은 그분을 거절했습니다.(11절) 그런데 예수를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12절) 받아들이는 것 즉 영접한다는 것과 믿는다는 말은 같은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것과 믿는 것은 같은 의미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특권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자연적인 출생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태어나면 자동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노력하고 애를 쓴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나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선포하고 인정해 주었다고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13절) 노력하고 열심히 수양을 닦아서, 커트라인에 도달하면 자녀의 자격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출생시킨 자, 위로부터 태어난 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의 영광을 보니”(14절)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관찰했다는 말씀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3년을 관찰한 사람입니다. 그와 함께 먹고 자고 하시는 일과 말씀을 다 목격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요한이 본 것은 예수님의 육신의 연약함이 아니라 그분이 하나님 되심을 봤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행하셨고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선포할 수 없는 말씀을 선포하는 걸 들었습니다. 요한일서 1장을 시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보고 듣고 만져 보았다고 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그분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거하시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 가운데 거하셔서 천막을 치시고, 주님은 죄인을 만나주셨고 또 치료해 주셨고 구속의 사역을 다 이루시고 부활하고 승천하셨습니다. 그분을 자세히 보니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의 충만함으로부터 우리는 은혜위에 은혜를 받았습니다.(16절) '은혜 위에 은혜'(grace upon grace) 예수님을 알면 알수록 예수님은 더 신비롭고 위대한 분이심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은혜가 끝없이 솟아나는 샘물의 근원이십니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베풀어주시는 선물입니다. 바울도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습니다. 은혜위에 은혜를 받는 매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은혜에는 부작용이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항상 '은혜 위에 은혜'가 머무르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하나님을 직접 본 사람이 없습니다.(18절) 40일을 산에 거하면서 율법을 빋있던 모세도 음성만 들었을 뿐 하나님을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예수님을 본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히 알고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예배에 매인 자
예배가 성공하면 인생에서도 성공자가 되고 예배에서 실패하면 인생에서도 실패자가 된다. 인류의 첫 살인자 가인과 첫 순교자 아벨의 차이는 무슨 차이였는가? 예배의 차이였다. 예배가 그처럼 사람도 달라지게 하고, 축복도 달라지게 한다. 그러므로 다른 것은 몰라도 예배에는 매인 자가 되어야 한다. 나중에 보면 그렇게 매인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고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게 된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