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은전쟁입니다 엡6장10-18

송년 신년묵상(2) 신앙생활은 전쟁입니다

에베소서 6장 10절-18절 
신앙은 전쟁이며 신자는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신앙생활은 시작부터 끝까지 영적전쟁의 연속입니다. 신앙생활은 살려는 본능으로 해야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살려는 본능 때문에 수영하지 못해도 살기 위해 발버둥 칩니다. 죄가 죄가 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죄를 문화라고 말하고 자유라고 말하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싸워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탄은 자신의 정체는 교묘하게 숨기고 사람끼리 싸우다가 서로 망하게 만듭니다. 지금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누가 주적(主敵) 인지 분간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신자의 새해 덕담은 잘되는 것이나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영적인 전쟁에서 이기는 삶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병사들이 전신 무장을 하고 있는 것을 자세하게 관찰한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본 것을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무장해야 할 것을 하나 하나 소개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띠어야 합니다.(14절상) 나의 내면이 거짓이 없고 진실한 것으로 가득하다면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의의 호심경(가슴받이)입니다.(14절하) 로마 병정들의 가슴받이는 목 밑에서부터 아랫배에 이르기까지 신체의 많은 부분을 보호합니다. 창으로 찔러도 잘 찔리지 않은 견고한 장비입니다. 사탄은 어느 날 갑자기 신자를 고소하여 공격할 때에 그리스도안에 은혜로 주신 의 때문이라고 주장해야 합니다. ■복음의 신을 신어야 합니다.(15절) 사탄의 영역이 무너지는 것은 한 사람이 복음을 영접하여 그 사람이 바뀔 때 일어납니다 이력서(履歷書)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가 하면 履(밟을 리) 歷(지나온 자취 력) 書(문서) 한 사람이 그의 발로 밟았던 자취를 기록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여 주시는 이력은 복음의 신을 신고 복음을 위하여 살았던 기록입니다. ■사탄의 공격을 막는 믿음의 방패입니다.(16절)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힘은 그 사람이 무엇을 믿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에게 나아가는 자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는 믿음의 방패를 누구도 뚫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공동예배와 소그룹모임입니다. 새해에는 모임에 더욱 더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야 합니다.(17절하)  말씀은 죄우에 날선 검입니다.(히4:12) 아무리 방어 무기가 좋아도 적의 심장을 찌를 수 있는 검이 없으면 공격할 때 쓸 수가 없습니다. 적이 공격해올 때 순간적으로 검을 뽑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이 암송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날카롭고 예리한 말씀으로 준비된 좌우의 날 선 검이 준비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구원의 투구입니다.(17절상)  구원의 투구를 쓰십시오. 머리를 잘 보호해야 합니다. 구원은 곧 승리의 확신입니다. ■ 가장 강력한 무기인 기도입니다.(18-20절) 가장 강력한 무기가 기도입니다. 기도가 없으면 모든 무기는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기도는 전쟁에 있어서  지휘부와 통화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를 믿는 신자는 기도의 능력을 믿으셔야 합니다. 새해에는 날마다 깨어 기도로 하루의 영적 전쟁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매주 마다 공적인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의 검을 품고 돌아가셔야 합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꼭 한 영혼을 전도합시다
 교회의 사명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 교회는 죽은 교회이다. 바울은 예수 앞과 하나님의 나라를 두고 “전도하라”고 엄히 명했다. 전도는 기회가 될 때 기회가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스스로 진리를 깨달아 예수를 믿는 사람은  없다. 꼭 한 사람 이상은 전도할 결심을 하고 새해를 시작하자.  
  -오늘 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