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대접의 재앙 계16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2월 11일 오전 09:15
- e 18
일곱 대접의 재앙
계시록16:1-2116장은 7대접이 부어지는 재앙입니다. 심판의 강도가 매우 강력하며, 그리고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아니하고 대단히 넓을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권고 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만 하고, 심판을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천사가 대접을 붓습니다.(2절) 그 대상은 땅입니다. 짐승의 세력에게 굴복하고 이마와 손의 인을 받은 자들에게 임하는 무서운 종기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이 없이 사는 자들이 겪는 영적인 고통을 전기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대접이 바다에 부어집니다.(3절)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와 식물들이 죽어갑니다. 온 바다가 피같이 되고 물고기가 다 죽게 됩니다. 우리는 실제로 지금 집에서 먹는 물을 정수기가 없이는 물을 먹을 수 없는 때를 살고 있습니다. 세 번째 대접이 부어집니다. 강과 샘에 부어집니다.(4절) 강과 생물들이 다 피로 변해 버려 물을 먹을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다고 외칩니다.(6,7절) 이런 심판은 합당하다고 합니다. 예수를 믿어서 피 흘릴 일도 손해 볼 일도 없는 그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럼 복음을 위해서 피를 흘린 복음을 위해서 생명을 바친 순교자를 누가 보상합니까? 누가 갚을까요?(6장 9-10절, 8장 3절) 교회는 자신을 핍박하는 세력을 향하여 군대를 만들든지 보복을 하는 일을 하지 않으나 하나님이 공의롭게 갚으십니다.
네 번째 천사가 대접을 붓습니다. 이 대접은 해에다가 붓습니다. 그러자 해가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악한 자를 태우기 시작합니다. 그런 중에도 주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멸망당하는 순간까지 주님을 거부합니다. 다섯 번째 재앙은 짐승의 보좌입니다. 사탄의 하수인으로 쓰임을 받던 짐승에게 임합니다. 죽을 지경이 되었으나 결국은 무릎을 꿇지 않고 더 독하게 강렬하게 하나님을 모독하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 천사가 재앙을 유브라데 강에 붓습니다. 강이 말라붙고 바닥이 드러납니다.(12절) 왕들이 말라붙은 강바닥을 통하여 악을 도모하는 길을 얻게 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강한 나라와 나라 사이를 갈라주는 경계입니다. 영적 세계는 다 말라붙어 버리고 모든 것의 경계가 허물어진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어떻게 하든지 모든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이 세상은 잠시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13절) 아마겟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16절) . 아마겟돈에서 큰 전쟁이 있을 거라는 겁니다. 성경에 단 한 번 나와 있는 특별한 단어입니다. 팔레스타인 그 어디에도 그런 산이고 지명입니다. 그 장소가 뭐냐 거기에 너무 관심을 쏟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예수 믿는 사람의 삶의 현장이 바로 전쟁터입니다. 지금도 전쟁중입니다. 우리 자손을 돌아보며 언제 주님 오신다 할지라도, 언제 영적인 혼란이 우리에게 닥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부끄럽지 않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깊이 고민하며 살아가야 합니다.(15절)
고산을 오를 때에는..
고산 등반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높은 산을 올라가게 되면 이 평지와 달라서 고산은 전부 눈이다. 물론 나무도 없고 바위도 안 보인다. 고산을 등산할 때에는 가장 적절한 시간이 밤 12시란다. 왜냐하면 해가 뜨면 더워지면서 눈사태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꽁꽁 얼어붙은 밤이 눈의 표면이 단단해서 등산하기에 가장 적절하다는 것이다. 가장 어렵다고 하는 때, 가장 힘들다고 하는 때, 절망적이라고 하는 바로 그 때가 기회요, 어쩌면 그것이 축복이요 미래로 치밀어 올리는 새로운 계기가 되고 창조적 계기가 된다. 추우신가요? 지금이 좋을 때이다. 춥다고 하지 말고 더 힘차게 앞으로 나가자!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