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표 666계13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2월 6일 오전 08:27
- e 16
짐승의 표 666
요한계시록13:11-18절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표범 같고 곰 같고 사자 같은 모습을 하고 보기만 해도 아주 섬뜩하고 무서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땅에서 짐승이 또 하나가 나옵니다. 11절에 보니까 모습은 양의 모습인데 말은 용의 말을 합니다.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적 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 하면, 땅에서 나온 짐승은 적그리스도의 뜻을 받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 거짓 종교인입니다. 첫 번째 짐승은 머리를 다쳤다가 살아난 것을 부각시키며 신격화를 합니다. 두 번째 짐승은 그 적그리스도를 끊임없이 바라보게 만들고 높이게 만듭니다. 성탄절이 되면 예수님보다 사람들은 마리아에 호감을 갖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기이고 아기를 사랑스럽게 안고 있는 마리아가 더 커보입니다. 마리아는 나사렛 이름도 없는 동네의 허드렛을 일을 해주는 목수의 아내입니다. 그런데 이 마리아를 죄 없이 태어났다. 예수를 낳은 다음에 누구도 낳지 않았다. 하늘로 승천했다. 평생 죄를 짓지 않고 살았다는 신화를 만듭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고 거기다가 기도할 마음도 생기고 결국은 예배 대상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땅에서 나온 짐승이 첫 번째 짐승을 경배하지 않으면 신용불량자를 만듭니다. 매매도 못합니다. 황제숭배 행사에 참여하고 황제를 인정하면 표를 주어 많은 혜택을 줍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결국은 표를 받습니다. 행사를 할 때 표가 있습니다. 도장도 하나 찍어주고 팔에다 찍어주고 손바닥에 찍어줍니다. 66은 황제숭배를 한다는 공개적인 표입니다. 보여달라 언제든지 보여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러니 당시 그리스도인들이 살기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그 말은 하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물어오면 나는 예수 믿으니까 황제 숭배 안 한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겁니다.
왜 하필이면 6이냐? 7이라는 숫자는 하나님의 숫자이고 사람의 숫자가 6입니다. 사람의 숫자 셋을 합쳐놓은 것이 666입니다. 6을 만 개를 갖다가 붙여도 7은 아닙니다. 6일 뿐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짐승의 수를 맏으면 이미 믿음을 버린 겁니다. 예수를 한때 믿고 교회를 드나들었던 사람 가운데도 교회 다녔던 것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깔려 있습니다. 666의 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비극적인 일입니다. 666이 바코드, 베리칩, AI라고 하는데 성경을 모독하는 얘기입니다. 2천년 전에 복음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복음을 위해서 죽었던 사람들이 2천년 후에 일어날 무슨 바코드가 어떻고 베리칩이 어떻고 일곱 교회 순교자들이 바코드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오늘날의 666은 세상의 어마어마한 압력입니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그걸 얘기하지 못하면 마귀의 인을 받은 자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지 않으면 나도 하나님 앞에서 너를 시인하지 않겠다 그게 답입니다. 너희의 소망이 뭐냐고 묻는 사람에게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고 나의 주요 왕은 바로 예수라고 그렇게 말할 수 있고, 또 그런 고백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퀴즈입니다.
“여기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각이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을 상징하는 숫자를 세어 보십시오. 그 수는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 수는 666입니다.”(새번역 계13:18) “수수께끼를 한번 풀어 보십시오. 서로 머리를 맞대고 그 짐승의 숫자의 의미를 알아맞혀 보십시오. 그것은 인간의 숫자·로서 666입니다.”(메시지성경 계13:118) 요한은 지금 소아시아 일곱 교회와 일종의 퀴즈게임을 하고 있다. “여러분, 문제를 하나 낼 테니까 풀어보세요. 그릇된 종교를 상징하기에 가장 알맞은 숫자는 어떤 숫자일까요?“ ”답은 666입니다.“ 진리를 가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진리가 아닌 것, 완전을 꾸미고 있지만 완전하지 못한 것, 하나님을 가장 하지만 정체를 숫자로 표현한 것이 666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