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갈면 비가오리라 호10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0월 16일 오전 08:28
- e 74
땅을 갈면 비가 오리라
호세아10:1-15
신앙은 하나님과 1대 1의 관계이기 때문에 쉽게 설명도 검증도 안 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복종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의 증거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엡5:18.21)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하나님의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나도 은혜를 많이 받아서 아무도 그를 다룰 수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의 충고도 듣지 않고 심지어 교회의 도움도 거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귄위를 존중하는 태도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십니다. 정당한 권위에 복종하며 얼마나 자신을 겸손으로 채웠는가 하는 걸 통해서 은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나도 무성하였고 풍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열매는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열매를 맺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열매를 도둑질하여 자기를 위한 열매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1절) 물질적인 번영에 넘어지지 않고 견디는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대부분은 자기를 위하여 우상의 제단을 더 많이 만들고, 기둥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에 열심을 냅니다. 그러나 이들은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절)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우상을 섬기는 일을 추가하였습니다. 전심이 아닌 절반의 경배를 하나님께서는 용납하실 수 없었습니다. 신앙의 본질은 종교 의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농사를 지을 때 암소를 두 가지 방식으로 다룹니다.(11절) 잘 길들여진 암소는 입에 굴레를 씌우지 않고 추수밭에서 일하게 합니다. 그러나 길들여지지 않는 소는 위에 사람이 올라타고 고삐를 잡고 땅을 파고 흙을 부수는 일을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타작 밭에서 자기 배를 채우는 데 급급했기 때문에 결국은 다시 짐승같이 취급을 당하였습니다. 12절은 구약 성경 가운데서도 잘 알려진 말씀 가운데 하나입니다. “너희의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비가 내리기를 기대하지 말고 묵은 땅을 갈아엎으면 비를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여호와를 찾을 때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속에 묵은 땅이 존재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 이제까지 해온 경험, 가지고 있는 소유, 성공에 대한 집착도 묵은 땅입니다. 순수성을 회복한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어떤 말씀이든지 수용하고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자신을 갈아 엎으면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십니다.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영광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믿음이 좋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씨가 먹히지 않는 고집스러운 땅이 우리안에 존재합니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아플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게 주신 권위 앞에서 고분고분하게 살아가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전도는 필수과목
미국 소매상인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세일즈맨 48%가 고객에게 한 번 전화하고 포기하고, 25%는 두 번 전화하고 포기하고, 15%는 세 번 만에 포기한다고 한다. 88%의 세일즈맨들이 한 번에서 세 번 전화로 판매를 권하고 포기했다. 오직 12%만이 끈질기게 권유를 해서 판매실적을 올렸는데 이들이 전체 판매량의 80%을 차지했다. 복음전도는 멈출 수 없다. 올해 1명이라도 전도하였는가? 전도는 성도들의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