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끝난것이아니다 느6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9월 11일 오전 07:47
- e 124
다 끝난 것이 아니다
느헤미아6:15-7:4
BC 586년에 바벨론에게 완전히 파괴된 예루살렘 성벽이 131년 만에 재건됩니다. 무너진 성벽을 바라보며 쌓여 있는 흙무더기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10년 이상 그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격렬한 반대에도 52일 만에 끝냅니다. 우리 시대에 영적인 생태계가 좋지 않습니다. 복음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내는데 힘든 환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미래에 대하여 어떤 사람은 대단히 부정적인 얘기를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일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꼭 오래 걸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내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거룩한 일을 시작하신 그분께서 이루실 것을 확신하는 사람들입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다만 불신앙만 있을 뿐입니다.
이방 세력이 싫어하는 말은 하나님이 하셨다는 말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이 일을 해냈다.는 말을 싫어합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해설자가 그 감격스러운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주님이 도우셨습니다고 말을 했습니다. 돌아오면 두고보자 고소하겠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악한 영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은 예수 믿는 사람이 잘 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가 우습게 여기던 사람이 예수 믿고 그럴듯하게 되는 걸 보며 화를 냅니다. 무시하고 싶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잘 되었다고 하니까 인정하기가 싫은 겁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지금 대적하는 자리에 있거나 아니면 이방인의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그런 마음이 있다면 주님이 고쳐주시기를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도비아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사람은 성벽 재건 역사를 처음부터 반대하던 사람이었고, 조롱하던 사람이었고, 네 번씩이나 불러내서 죽이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성벽 재건이 완성되자 도비아는 유다의 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왕래를 합니다. 유다 사람들과 사돈을 맺습니다. 도비아 같은 사람은 참 힘든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다가 헌금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밥 사주는 일에 돈을 쓰고 열심히 합니다. 어려운 사람들 쫓아다니면서 돈을 풀어줍니다. 그러면서 자기 사람을 만듭니다. 그래서 무리를 지어서 뭘 하는가 하면 느헤미야와 같은 교회 지도자를 대적합니다. 어려운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이간을 시킵니다. 하나님의 일을 허물려고 하는 세력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도비야 같은 사람에게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교회란 뭡니까? 비록 가진 것이 많지 않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는 곳입니다. 부족함이 있지만 모여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곳입니다. 느헤미야는 성전을 짓느라고 집을 돌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제 자기 집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가고, 인생도 더욱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랍니다.
내가 누구일까요?
나는 누구에게나 치명타를 가할수 있는 힘과 기술이 있다. 나는 상대방을 죽이지 않고 눌러 이길 수 있다. 나는 어떤 건강한 사람도 파괴할 수 있다. 어떤 담대한 사람도 부너뜨릴 수 있다. 아무리 순결한 사람도 내게는 무력하며 정의로운 사람도 내게는 무력하다. 나는 바람의 날개를 타고 여행한다. 나는 나의 희생자를 전 세계와 모든 나라에 갖고 있다. 나는 바닷가에 모레알 보다 더 맣은 노예를 거느리고 있다. 나는 결코 망각하지 않으며 용서하지 않는다. 내 이름은 ‘중상모략’이다. 이 글은 애틀란타저널 Atlanta Journal 에 모건 블레이크(Morgan Blake)자가 쓴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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