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주께서하늘창문을여신다 왕하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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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하늘의 창문을 여신다
열왕기하6:24-7:2
아람 왕 벤하닷은 전군을 동원해서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를 완전히 감싸버립니다. 이전에 이스라엘이 아람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나 다시 쳐들어 온 것입니다.(6:22.23절)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타이르면 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의를 오히려 악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람군은 공격을 하지 않고 포위한 채 포위를 풀지 않고 계속해서 시간을 보냅니다. 성안은 공포와 굶주림으로 아비규환이 되어버립니다. 평소에 먹지 않던 나귀 머리나  비둘기똥도 고가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식육으로 삼는 비이성적이고 비도덕적이고 비인륜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상대적 약자인 자녀를 거래 대상으로 삼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북한의 고난의 행군 때에 그런 얘기들이 들리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왕이 한 번은 그 사마리아 성을 이 성 위를 지나가는데 그때 한 여인이 와서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합니다.(26절) 왕은 “내가 무엇을 도우랴 내가 무엇을 도우랴?” 왕일지라도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27절) 두 여인의 끔찍한 이야기를 들은 왕은 자기 자기 옷을 찢습니다.(30절)  성 위로 지나갈 때 백성들이 보니 속에 굵은 배를 입고 있었는데 슬픔을 표시오 회개의 표시였습니다.  “백성이 본즉”(30절) 그런데 이것을 백성들에게 의도적으로 보여준 제스처였습니다.  

왕의 분노가 하나님의 종이었던 엘리사를 향합니다.(31절) 오늘의 고통을 방치하고 하나님께 대한 분노를 하나님의 종인 선지자에게 퍼붓습니다. 전에 모압의 군대가 사마리아에 갇혀 있을 때 엘리사가 아람 군대를 살려서 보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중에 엘리사의 머리를 잘라버리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자기가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책임을 선지자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지도자인 장로들이 왕을 찾아가지 아니하고 이렇게 어려울 때 선지자를 먼저 찾습니다.  왕보다는 선지자에게 더 기대를 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로들도 선지자로부터 희망적인 말을 듣기를 원했지만 선지자는 왕을 살인자요 살인자의 아들이라고 부릅니다.(32절) 선지자를 죽이러 오는  왕의 사자를 거절하겠다고 말하고 있을 때에 왕의 사자가 도착합니다.(33절) 왕의 사자가 말하기를 “재앙이 여호와께로서 왔으니 더 이상 여호와께 기대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선지자를 제거하겠고 말합니다.

이때 엘리사가 예언을 하기를 24시간안에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회복될 거라고 합니다.(7:1절) 우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3년동안 멈춰 버린 일상(日常)을 경험했습니다. 심지어 예배도 제한을 받고 가족끼리 격리되는 일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얼마나 소원했습니까? 지금 누리고 있는 일상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대하는 자에게는 “하늘의 창”열어 주십니다.(2절)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과 저주를 퍼부었던 자들에게 하늘의 창을 닫히고 그들의 일상을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하루만에도 모든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가지고 주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일상(日常)의 복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인가? 가야 할 길로 잘 가고 있는가? 늘 가던 길이지만 늘 맞는 날이지만 내게  고쳐야 할 모습이 있거나 제대로 가고 있지 못하다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 한다. 뒷담화하지 않기, 미워하는 마음 가지지 않기, 가족들에게 잘 해주기, 식사기도 잘 하기, 감사하며 살기...일상에서 반복되는 것들을 더 잘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래서 일상(日常)이 성화(聖化)의 과정이 되게하자. 아무 생각 없이도 할 수 있는 ‘일상’에 더 진심을 다하자. 짜릿함이 아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일상을 간절히 구하며 살자.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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