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성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 왕상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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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
열왕기상8:1-11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성전 중심이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할 때, 성막을 중심으로 네 지파씩 동서남북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성막 위에 임하는 불기둥, 구름기둥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광야 생활을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요, 이것이 교회의 모습입니다. 다니엘이 10대 중반에 바벨론에 포로 잡혀간 후로 성전에 가본 적이 없었으나 언제나 성전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때로는 목숨을 걸고 기도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의 전에 나와 주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배드리고 나아가서 세상에서 하나님의 전을 그리워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다시 기쁨으로 하나님의 전을 향하여 올라와 주님을 예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전 중심이었듯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예배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짧은 시간을 살다가 가지만 하나님의 나라의 지점(支店)인 이 땅에 있는 교회에 머물러 천국을 맛보며 살아갑니다.  

 솔로몬은 성전 외부와 내부를 다 공사를 다 했는데 아직 성전 안에 언약계가 오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이 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막에 있는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는 계획을 세웁니다.  애굽에서 나온 지 480년 동안 성막 안에 있었던 언약궤가 새 성전으로 옮기는 역사적 일을 위하여  모였을 때가 이스라엘의 7월 절기인 초막절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하며 모든 백성들이 함께 참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다윗이 언약궤를 둔 시온산과 솔로몬이 지은 성전은 직선거리로 700M 정도이기에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 일을 간단하게 끝낼 수는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말씀을 자세히 살피면서 어떻게 하면 은혜롭게 문제가 없이 이걸 옮길 수 있을까를 연구하고 법궤를 제사장들이 메게 됩니다. 성전으로 옮기는 동안에 수를 헤아일 없을 만큼 많이 제물드리며 에배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우리가 언제나 기억할 것은 의인으로가 아니라 나도 죄인 중에서 부르시고 쓰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내가 참여하고 있는 하나님의 일이 다른 사람만 유익하게 할 뿐 아니라 그 일이 내 영혼의 유익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모든 과정 가운데서 내가 먼저 예배자가 되고 내가 먼저 하나님 앞에 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법궤안에는 두 돌판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론의 싹난 지팡이도 싹이 다 시들어져서 사라지고  항아리에 담긴 만나도 다 삭아서 없애버렸습니다. 오직 두 돌판에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만이  남아 있습니다. 안에 든 내용물이 사라지고 심지어 두 돌판 마저 다 사라져도 여호와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그 영원한 말씀이 바로 복음입니다. 제사장이 언약궤가 지성소에 옮겨 놓고 그 자리에서 나올 때에 성전에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는 구름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고 계시다는 것을 백성들은 눈으로 체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성전은 건축물로서 화려함이나 아름다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하심입니다. 우리들의 교회와 성도들이 그렇게 쓰여지시기를 바랍니다.  


창문을 열자 
섬에 염전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곳에 북한에서 피난 내려온 사람들이 갯벌을 가꾸어서 염전을 만들었다. 제일 처음으로 염전의 일하던 사람들이 지은 집들의 문이 다 북쪽으로 나 있었다. 따뜻한 햇빛이 드는 남쪽이 아니었다. 문을 열면 찬 바람이 불어 오지만 그곳을 바라보기 위하여 문을 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그리워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창문을 열어도 춥지 않으면 봄이 오고 있는 것이다. 창문을 닫으면 창이 아니라 벽이라던..닫기 위해서가 아니라 열기 위해서 창은 만들어졌다던.. 정호승 시인의 말이 생각난다. 문을 열면 하늘의 하나님이 보인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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