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의 하나님 막12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월 5일 오전 09:25
- e 566
산 자의 하나님
마가복음12:13-17 이번에 이 헤롯 당원이 예수님에게 가지고 온 문제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입니다. 정치적으로도 종교적으로도 아주 애매하여서 어떤 대답을 하더라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로마는 식민지의 남자 14세에서 65세와 여자 12세에서 65세까지 누구든지 세금을 다 내야 합니다. 이것을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인두세(人頭稅)를 내는 것은 유대인들이 로마의 식민지 백성이리는· 것을 인정하고 로마 황제에게 신적인 권위까지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 긍정적으로 대답하시면 바리새인들과 열심 당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만일 부정적으로 대답하신다면 헤롯 당원들의 고발로 반역자로 체포될 어려운 상황에 놓입니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겁니다. 기억하십시오. 대답을 해야 대답이 아닙니다. 대답하지 않는 것도 대답입니다. 특별히 이단이 와서 악한 의도를 가지고 와서 묻을 때 그걸 대답해줄 의무가 우리에게 없습니다. 내가 이단을 연구해서 그들의 모든 것을 답하리라 이것도 교만입니다.
예수님이 기가 막힌 대답을 하십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드리라”고 말하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이중국적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고, 또 세상의 법의 통치를 받는 이 세상의 시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실제로 추구해야 할 것은 세금을 황제에게 납부하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외식함을 분명히 아시고 ’‘어찌하여 나롤 시험하 느냐?'’고 탄식하셨습니다.(15절) 그러나 사두개인이 와서 예수님께 질문을 던집니다. 이스라엘 초기 왕정 시대에 대제사장이었던 사독의 후손들로서 세습적인 제사장직을 수행하여 왔습니다(삼하8:17). 사두개인은 모세 오경만 믿고 나머지는 믿지 아니합니다. 영적인 존재, 또 기적 이런 현상들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부활을 믿지 않으면서도 부활의 문제를 가지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아주 급진적인 자유주의자들입니다. 역사적 예수는 인정하나 예수는 존경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 예수님의 기적을 믿지 않는 사람 이런 자유주의자들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으로 오해함이 아니냐” 성경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면 그런 어리석은 질문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성경을 믿는 사람이라면 부활을 믿습니다. 성경을 통째로 믿습니다. 다 검증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산 자의 하나님이다.” 이삭이 지금도 살아있고, 야곱이 지금도 살아있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기에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땅에 육신은 없을지라도 여호와는 하나님의 나라에 그들도 살아있고 주님도 살아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부활은 불신자들에게는 비밀이지만 믿는 사람에게는 비밀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나 자신의 부활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산 자의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살아계신 구세주
이슬람은 빠르게 커가는 종교 중의 하나이다. 헤리 리머(Harry Rimmer) 박사는 언젠가 이슬람 교사와 있었던 대화에 대해서 말했다. 리머 박사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이라는 책을 통해 말씀하셨다고 믿는다. 이슬람 교사: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코란이라는 책을 통해 말씀하셨다고 믿는다. 리머 박사: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 즉 예수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셨다고 믿는다. 이슬람 교사: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 즉 모하메드로 이 땅에 오셨다고 믿는다. 리머 박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다고 믿는다. 이슬람 교사: 우리는 모하메드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다고 믿는다. 리머 박사: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살아나심으로 자신을 증명하셨음을 믿는다. 이슬람 교사: 우리는 우리 선지자의 죽음 이후에 대한 자료가 없다
-오늘 아침- ■유튜브 방송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