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어떤청년의고민 막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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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청년의 고민
마가복음10:17-31
예수께 한 부자 청년이 나왔습니다. 부자였고 관원이었고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구원과 영생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구도자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선한 선생이여“라고 합니다.(17절) 예수께서 왜 선한 선생이라고 부르는가라고 반문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선하다고 부르는 것에 대하여 만족해 하지 않으시고 반문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상대적으로 좋은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나폴레온은 “소크라테스가 이 방에 들어온다면  우리는 모두 일어나 그 분에게  경의를, 존경심을 표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가 이 방안에 들어온다면 우리 모두는  엎드려 그 분을 경배하는 것이 마땅하다.” 예수는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는 주님이십니다.  

 “무엇을 하여야”라고 합니다.(17절) 청년은 자신의 선함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보실 때에는 더러운 누더기를 걸치고 와서 펄럭이면서 당당히 서 있는 불쌍한 죄인에 불과하였습니다. “네가 율법을 지켰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청년이 도덕적으로 자신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에수께서 물으신 이유는 이 청년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 것일까요?(20절) 인간의 힘으로 다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는 지킨 외에는 다 못 지킨 것입니다. 이 사람은 아직도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주님을 이 청년을 곤란하게 만드시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심으로 다시 물으십니다.(21절) 주님은 몇가지 한 것을 가지고 나와서 큰 소리 치는 것으로 속지 않으십니다. 청년을 강하게 붙들고 있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물질에 대한 집착이었습니다. 청년은 고민을 하고 근심하고 슬퍼하며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면서 예수님을 떠나갔으나 그를 붙들지 않으십니다. 참 슬픈 장면입니다.(22절)  어떤 사람은 다 수긍하고 다 인정을 하지만 결국은 안 믿겠다고 합니다. 포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돌아가는 청년을 보면서 놀란 제자들이 속으로 “누가 구원 받겠는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없이도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자칭 부자가 천국에 들아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려는 것처럼 불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종교적인 인내와 수양과 최선으로 몸을 줄이고 줄여도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는 없습니다. 다 비우고 또 비워서 껍질만 남아도 통과하지 못합니다. 결론은 무엇인가 흐년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7절)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것이 복음이며 기독교입니다. 주시는 것을 믿음으로 거저 받으면 됩니다. 먼저와 나중이 예수를 믿는  시간적인 순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유무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을 배웠고 자신은 십계명을 다 지켰다고 말하던 청년은 분명히 먼저 된 자였습니다. 아무리 그럴듯해도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예수님을 거부하면 결국 나중된 자가 됩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른 제자이며 예수님을 믿은 자들이 먼저 된 자가 됩니다. 


더 달라고 할걸.. 할걸 
영국 어느 귀족의 집 하인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하인이 탄식을 하며 울고 있었다. 주인이 지나다가 “무슨 일로 그렇게 탄식을 하고 있는가” 하며 주인이 하인에게 물었다. 하인은 "예. 저에게 일만 파운드만 있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그 만한 돈이 없으므로 이렇게 하인이 되어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주인은 그 돈으로 행복하여 진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라고 말하였다. 주인이 돌아서기 무섭게 하인은 다시 탄식을 하기를 ”이럴 줄 알았으면 10만 파운드만 있으면 행복하여 질 수 있다고 할걸“이라고 할 것을 일만 파운드 밖에 못 받았네...”라고 탄식하였더란다. 인간의 욕심은 한량이 없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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