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생명을걸어야생명을얻는다 막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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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걸어야 생명을 얻는다
마가복음8:27-38
예수님은 질문의 천재입니다. 복음서에만 무려 100번의 질문이 나옵니다. 질문은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고 가지고 있는 지식을 잘 정돈하게 하고 말문을 열게 만들어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합니다. 예수가 누구냐는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 답에 따라서 운명이 달라집니다. 바른 대답을 해야만 하나님과 관계가 이어집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소유하고 모든 지식을 통달하고 있을지라도 이것을 모르고 있다면 가장 무지한 사람입니다. 여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누구에 ‘대해서 아는 것(knowing about)’과 진짜로 ‘아는 것(knowing)’의 차이입니다. ‘예수를 안다’고 주장하지만 단지 ‘그분’으로 아는 것이지, ‘나의 주님’으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베드로의 대답은 “주는 그리스도이십니다”(29절) 이 신앙고백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입니다. 머리가 좋아서 이해력이 좋아서 수긍하는 것이 아니며 성령의 말하게 하심으로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믿어져야 믿는 것인데 믿어지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비로소”(31절) 신앙고백  다음에 예수님께서 죽으실 것과 부활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들은 베드로가 즉각 예수님의 앞을 가로막으면서 항변하였습니다.(32절) “항변”을 직역하면 ‘꾸짖다“입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꾸짖으신 것처럼, 베드로가 예수님을 꾸짖은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가장 위대한 고백을 한 직후에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행동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사로운 정을 멈추시고 십자가를 바라보십니다. 제자들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를 것인가를 깅조하십니다.(34절) 자기를 부인하라,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고 하십니다.(35절) 이것은 역설적인 진리입니다. 

잃는 것은 목숨인데 얻는 것은 영생입니다. 목숨은 온 세상보다 더 귀합니다. 그러나 영생은 온 세상보다 더욱 더 귀합니다. 육체적인 생명도 그러한데 하물며 더 영원 한 생명은 어떠하겠는가? 영생으로 이어지지 못한 생명은 죽어가고 있는 생명입니다. 초대교회 때에는 예수를 부인하면 살려준다고 했습니다. 예수 믿으면 죽었습니다. 그래서 순교한 것입니다. 우리도  순간마다 이러한 결단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중요한 결단과 함께 순간 순간을 살아가야 합니다. 생명은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성에 있습니다. 영생을 알고 영생을 향하여 사는 것만이 참으로 사는 것입니다. 인생은 투자하는 것이지 저절로 보전되는 것이 아닙니다.  

  '멸시 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다'하는 대목을 '멸시 천대 십자가는 주님 지고 가옵소서'라고 바꿔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를 따라오려면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내가 십자가를 졌으니 you too!'  “너도”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예수는 힘들게 믿는 것입니다. 자기 부인의 절정이 십자가입니다. 평안한 시대에 예수를 믿으나 이 정신을 가지고 주님이 가실 그 길을 온전히 따르는 제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keep calm and carry on
“계속 침착하게 하던 일을 계속해" “평정심을 유지하고 네가 하던 걸 계속해”라는 뜻이다. 이 문구는 원래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국왕 조지 6세가 나치 공습으로 공포에 떠는 국민에게 보냈던 대국민 메시지였다. 1939년 2차 세계대전 중 전쟁의 위기와 경제위기에 영국 국민들이 동요를 막으려고 만든 영국 왕과 영국 정부가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만든 표어입니다. 윈스턴 처칠 전 총리의 슬로건이었다. 월가 대형은행인 골드만삭스(The Goldman Sachs Group, Inc)는 그의 투자자들에게 같은 문구를 담은 리포트를 보냈다. “keep calm and carry on”
-오늘 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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