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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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 
2023. 12. 22 (금) 동지(冬至)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 다 함이라"(마 1:23) 

어느 마을에 착하고, 성실한 구두 수선공(修繕工) 남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성탄절 전날 밤, 그의 꿈에 예수님께서 찾아 오셔서, 이렇 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일 나는 너의 가계를 방문하고자 한다." 

아침이 되자, 그는 예수님을 맞이 하기 위해 청소도 깨끗이 하고 아끼던 커피 주전자(酒煎子)도 잘 닦아 난로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나 시간(時間)이 한참 지나도 예수님은 보이지 않고, 거리엔 누더기 옷을 입고, 힘없 이 걸어오고 있는 한 여인만 보였습니다; 그 는, 그 여인을 측은(惻隱)하게 여겨, 가게 안 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여인의 발은 빨갛고 시퍼렇게 얼어있었습니 다. 그래서 그는 그 여인에게, 신발을 선물했 습니다. 또한, 배고파 하는 여인을 위해 빵과 스프를 데워 주었습니다. 

그 여인은, 행복하고 감사한 표정을, 지었습 니다. 어느덧 캄캄한 밤이 되었지만, 기다리 던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는 실망을 마음에 담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그때 어젯밤 꿈의 그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를 보았느냐?" 
"아니오 어디에 계셨습니까?" 
"나는 오늘 너에게 찾아갔는데, 신발과 빵과 스프을 대접(待接)받았구나 너에 진정한 사 랑의 선물,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구나."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 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 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아멘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만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갈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시고 노력하고 실천하면 정말로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百姓)들은 성탄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섬기듯이 이 겨울, 춥고 고통(苦痛)스려워 하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 (疏外)된 이웃을 예수님의 <성품>으로 섬기 는 사명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난 이제 쉰 여섯 살의 중년 남자(中年男子) 입니다. 그리고 이 나이에 와서야 사랑이, 무 엇인지 알았습니다. 그것은 꼭 '사랑'을 실천 해야 하는 나의 <성품>입니다 " 
ㅡ 아놀드 슈왈츠네거 ㅡ 

■ 아놀드 슈워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1947~, 74세) 오스트리아 태생의 미국의 배우, 정치 인이다. 2003~2011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를 했다. 

샬롬!! 
오늘은 기도회가 있는 상쾌한, 금요일 아침이며 24절기 22번째 '동지'입니다. 동지(冬至)는 일 년중 밤(夜)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또한 동짓날의 팥죽은 시절식(時節食)의 하 나이면서 신앙적(信仰的)인 뜻을 지니고 있 습니다.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 내 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성령 충만한 기도(祈禱)와 말씀으로 주(主)님과 함께 동행(同行)하시고 세상(世上)에, 빠져서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시길 소망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感謝)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님에 성호(聖號) '여호와'를 높이~ 높이~ 찬양하고 경배드립니다. 할렐루야!!  

※ 성탄의 캐롤송 "오 베들레헴 작은 골"입니 다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과 축하를 하는 찬 송가입니다 아래를 터치하여 기쁨 마음으로 함께 부르며 은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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