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맛있는음식을 탐하디말라 잠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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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잠언23-1-16
호화로운 부자 관원이 있습니다.(1절) 이 사람은 악한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6절) 이 사람에게는 절대로 공짜 밥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베푼 것이 진수 성찬이라도 탐하지 말아야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속이는 미끼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관원”은 언제나 비용부터 먼저 생각하는 자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을 주어도 그냥 주는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몇배나 돌려 qkedf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앞에서 먹는 걸 탐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이미 약점을 보인 것입니다.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가 하면 목에 칼을 둔 것처럼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된다고 합니다.(2절) 먹은 음식이 미끼가 되어서 속임수에 넘어가고 속은 것을 깨달았을 때에 먹었던 것을 토해내야 하는 고역을 겪게 됩니다. 대접을 받았을 때 감사하다고 했던 인사도 헛된 데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8절)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4절) 새번역에서는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그런 생각을 끊어 버릴 슬기를 가져라” 공동번역에 그런 생각마저 버려라“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물질에 눈에 점점 어두어지고 마음에 기울어지고 있을 때에 더 나빠지기 전에 깨끗이 포기하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욕심에 끌리는 대로 행동하지 않도록 자신의 생각을 붙들어 매야 합니다. 절제하고 자신을 지키라는 말입니다. 자제하는 지혜를 얻기위해사 가장 기본적인 것은 욕심에 치우지지 않도록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약1:5) 또한 무엇보다도 가진 것으로 자족한 마음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스스로가 만족하면 됩니다. 나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부정한 거래를 통하여 얻은 물질은 허무한 결과로 끝날 것입니다.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5절) “재물은 사라지는 법, 독수리처럼 날개가 돋쳐 날아가 벌릴 것이다”(현대인의 성경) 물질이란 날아갈 때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전에 있던 것들까지 다 가지고 나갑니다. 없어질 재물에 희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주고 하나님으로 충만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중독”하면 주로 술 중독, 마약 중독, 도박 중독, 등을 생각하지만 음식중독도 있습니다. 카페인, 단맛,  탄수화물 중독이 있습니다. 비만의 원인은 몸에서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광야에서의 매일 만나로 살아간 것처럼 적당한 영양섭취를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을 매일 영식으로 삼고 살아야 진정한 만족이 옵니다. 욥은 “일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욥23:10)”고 하였습니다. “너에게 와서 먹으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고 했습니다.(7절) 에서는 배가 고프다고 해서 장자의 축복을 포기한 결과는 너무 비참하였습니다.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의 길을 따라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한 날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꽉 찬 배와 텅 빈 영혼
신원하 교수(고신대학.윤리학)는 탐식에 대해서 “꽉 찬 배와 텅 빈 영혼”이라고 정의를 했다. 사람들은 모두 태어나면서부터 텅 빈 가슴들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무언가 그 텅 빈 가슴을 채우려 살아가고 있다. 탐식이 죄가 되는 것은 그 텅 빈 가슴에 하나님을 채워 넣기 보다는 음식만을 채우려는데 있다. 배가 고플 때 맛있는 식당에 간다. 이 음식을 먹으면 정말 기분이 좋고 만족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만족하다. 그런데 배가 차고 나면 이제 더 이상 만족은 없다. 음식을 먹고 나면  이 음식을 먹으나 저 음식을 먹으나 배가 부르면 모두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으로 영혼의 만족하게 할 수 없다. 배부름 때문에 영혼이 너무 메말라 가고 비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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