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의힘 잠1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11월 4일 오전 08:44
- e 608
정직의 힘
잠언11:1-15
정직한 자의 특징은 성실함입니다. 정성을 드려서 열매를 가꾸어서 그것을 먹는 것이 정직이며 성실입니다. 가을의 서리 내릴 때까지 정성을 들여야 열매를 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대박, 로또, 횡재를 꿈꾸는 사람을 미워하시고 꾸준히 노력하고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사람을 눈여겨 보십니다. 하나님이 “저 사람에게 내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만 받으면 그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를 위해서 투자하시고 공급해 주시고 하나님의 복을 받게 하십니다.
속이는 저울을 미워하시고 공정한 추를 기뻐하십니다.(1절) 속이는 저울은 부정한 상행위입니다. 거짓 추를 사용히는· 것은 이웃을 속여 부정한 이득을 취하기 위한 것이므로 결국은 신뢰를 무너뜨립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돈이 삶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정직을 소중히 여깁니다. 정직하면 하나님께서 정당한 방법으로 얼마든지 부유하게 하십니다. 진정 우리가 부유하고 싶다면 먼저 믿음의 부자가 되십시오. 은혜의 부자가 되십시오. 사랑의 부자가 되십시오. 기도의 부자가 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에 결국은 풍성함으로 채워주십니다.
교만이 오면 욕을 먹게 되어 있고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습니다.(2절) 겸손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마11:29)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것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비결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백설공주의 계모처럼 왜곡된 자신만의 거울에 자신을 비춰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시며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면 때가 되면 높이신다고 하셨습니다.(벨전5:5-6)
그리스도인은 공의로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공의로우시기 때문입니다(5절 참고 시103:6 참조). 자신의 물건을 아끼듯 공공의 물건을 아껴야 합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타인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자신의 인격이 존중받아야 하는 것처럼 타인의 인격도 존중해야 합니다. 자기 자식이 귀한 것처럼 타인의 자식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도 잘 지켜야 하고 세상의 법도 잘 지켜야 합니다. 악한 자는 길이 없는 인생을 살기 때문에 결국에는 오리무중에 빠지고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한 사회의 흥망성쇄가 정직한 자에게 달려있다고 합니다.(10.11절) 정직한 자는 그 시대에 등불이 됩니다. 그것이 선한 영향력이 됩니다. 요한 웨슬리의 기도로 영국은 회복되었고, 요나단 에드워드의 기도로 미국의 영적 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 우연히 혹은 어쩌다 영적 부흥이 시작되는 일은 없습니다. 거기에는 늘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동일합니다. 정직하게 살기가 어려운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축복하시고 결국에는 되게 하십니다. 이 시대에 바로 그런 사람으로 살아 참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정직과 성실을 벗으로 삼으라
정직과 성실 이 단어는 손해보는 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정직과 성실, 높은 도덕심, 배려와 사랑, 진실이 대다수의 보편적 가치가 될 때에 앞서가는 나라가 될 수 있다. ”아무리 친한 벗이라도, 당신 자신으로부터 나온, 정직과 성실만큼, 당신을 돕지는 못할 것이다. 백 권의 책보다, 단 한가지 성실한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는 더 큰 힘이 된다.“ -B. 프랭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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