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그리스도와함께 엡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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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함께  
에베소서2:1-7
내가 누구였는가 내가 얼마나 놀라운 은혜를 받았는가 하는 것을 알게 되었죠?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려면 과거에 내가 누구였는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얼마나 참담하였는가? 얼마나 절망적인가를 잊지 않아야 또한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고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1절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죽었다는 말을 끝이라는 말입니다. 병원에서도 죽었으면 하고 의사가 손을 뗍니다. 살아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하여 살려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죽음이라는 말은 생물학적인 죽음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하나님 아무런 상관이 없는 상태 영적인 모든 기능이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감사하지도 섬기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죽었으므로 하나님에 대한 의식도 반응도 없습니다. 문제는 죽었는데도 살았다고 생각하고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그럴듯한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심리적인 계몽을 한다할지라도 다 끝난 것입니다.  

2절을 보면 세상 풍조는 영적으로 죽은 자들을 계속하여 자극해서 죽은 자가 계속 죽어 있도록 만듭니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 영화의 관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어떤 주제도 다 끌어 들입니다. 그것이 세상을 파괴시키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사람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고 하십니다.(롬12:1.2) 진화론적 세계관 의하면 세상은 점점 좋아지고 나중에 이 세상은 파라다이스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것이 한낮 꿈에 불과한 것이 1.2차 세계대전에서 증명이 되었습니다.  

사탄의 영역은 세상입니다. 세상을 공중이라고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공중은 인간이 살고 있는 영역입니다. 사탄은 두루 다니며 자신의 영역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욥기를 보면 사탄이 두루 다녔다고 합니다.(욥2:2) 사탄은 지금도 끊임없이 세상의 영향력을 통하여 피부에 문신을 새기듯 가치관을  깊이 각인 시킵니다. 3절을 보면 우리도 전에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본질상'이 말은 인간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주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도록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조금 죄인이 아니라 사형에 해당되는 죄인입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하게 되고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일으키셨고 하늘에 앉히셨습니다.(4-6절) 함께 일으키시니 앉히시니 앉힌다는 말은 과거형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미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비자를 받아 두었습니다.  짐을 다 이미 그곳으로 부쳐 놓았습니다.  7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일으키시고 하늘에 앉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함으로 지금 뿐 아니라 오는 세대에도 나타내시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우리는 땅에 있으나 이미 하늘에 앉아 있는 자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맹꽁이 3형제 
맹꽁이 3형제가  산골의 연못에 살고 있었다. 어느날 이 형제들은 연못가에 물을 먹는 소를 보았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말을 했다. ”아버지 제가 오늘 굉징히 큰 짐승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크더냐“ ”무지 무지하게 컷습니다“ 아버지가 배를 불쑥 내밀며 ”이 만큼 크더냐?“ ”아뇨 그 보다 더 컷어요“  ”이만큼 크더냐..“ 아버지 맹꽁이는 터져서 죽었다.  맹꽁이 같은 인간은 자기 배보다 더 큰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님 없는 사람은 자신의 배를 믿고 살아간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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