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 안식을 누리는 삶 히4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9월 9일 오전 11:34
- e 625
더 나은 안식을 누리는 삶
히브리서4:1-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안식 보다 더 좋은 안식을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이라는 어느 날을 정하시고,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다윗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데리고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에 그 땅이 진정한 안식의 땅이었다면 다른 날에 대하여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8절) 가나안 땅은 진정한 안식의 땅이 되지 못했습니다. 사사시대와 그 이후에도 끊임없는 고통의 날을 지내야 했습니다. 그 땅에는 이미 가나안의 7족속들이 있었고, 분열과 슬픔이 끊이지 않는 땅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일지라도 진정한 안식의 땅이 되지 못했습니다.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나라에 대한 안식을 약속하여 주셨고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축복의 날들을 주셨습니다. 죽어도 천국에 간다는 것에만 머물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의 세계를 경험해야 합니다. 주일의 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6일 동안 천지를 만드시고 좋았더라고 하시고 마지막 날에는 심히 좋았다고 하시며 쉬셨습니다. 피곤하시고 힘에 부쳐서 쉬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일을 지킨다는 말 보다는 주일을 누린다고 하는 말이 좋습니다. 주일 하루 쉬는 것을 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런즉”(9절) 이제는 더 나은, 더 좋은, 더 완전하고, 영원한 안식처가 남아 있다는 겁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장차 천국에서 주어지는 완전한 안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약속이며, 최상의 안식입니다. 우리가 천국에서 쉬는 것은 자기의 일을 쉬고, 하나님의 쉼에 함께 동참하는 것입니다.(10절)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하늘의 만나로 먹이신 이유는 사람이 땅에서 나오는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부터 오는 신령한 양식으로 말미암아 살아가야 하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말씀은 인간의 교훈이나 더 좋은 견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우리를 전과자로 만들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시고 뼛속까지 깨끗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생각이 건강한지 하나님의 생각과 같은지 말씀을 점검하여줍니다. “뜻을 판단하시나니”(12절) 우리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인지, 영혼을 살리는 계획인지, 덕이 되는 계획인지를 말씀을 통하여 비춰주십니다.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이 말씀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예수님을 보통 제사장이 아니고 위대한 대제사장입니다. 자신을 제물로 삼으시고 자신이 대제사장의 직분을 다하시면서 저 하늘의 성소를 향하여 나아가신 분입니다. 승천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셔서 대제사장으로 등극하시고 그분은 하나님의 우편에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믿는 도리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고 합니다. “때를 따라” 즉 필요할 때에 도움을 주시는 주님께 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주님의 도움을 받기 위하여 주님께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러시아가 낳은 문호 솔제니친(Aleksandr Isayevich Solzhenitsyn)은, 러시아에 공산 혁명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20년대에는 아직 어린아이였다. 러시아에는 공산혁명이 일어난 후 50년 동안 6천만 명이 살상을 당했다. 그래서 그는 어렸을 때부터 왜 이렇게 끔찍한 일이 러시아에서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고, 한평생 그에 대한 연구를 했다. 그리고 1983년 미국의 템플턴 대학에서의 강연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그 끔찍한 공산 혁명이 왜 러시아에서 일어났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리고 드디어 그 해답을 얻었다. 그 이유는 “러시아인들이 하나님을 잊어 버렸기 때문입니다.????라고 결론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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