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와같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히2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9월 7일 오전 08:30
- e 552
형제와 같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히브리서2:10-18
하나님께서 구원의 창시자이며 선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고난을 통하여 인간구원의 종결자가 되셨습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의 길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은 모두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믿는 자를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주님의 자녀임을 드러내고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형제에게는 동질감이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그로 많은 형제중에서 맏아들이 되게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롬8:29) “많은 형제”는 예수를 믿는 우리이고 “맏아들”은 예수님을 가르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형제라고 부르셨다면 우리는 마땅히 주님을 닮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과 한 혈통인 것을 세상이 알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과 우리가 남이 아님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내가 상대방처럼 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형제라 불러 주신 것은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십니다.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14절) “멸한다”(카타르게오)라는 동사는 호율성이 없는 땅이나 열매가 없는 과수를 의미합니다. 완전히 파괴 되었다는 말이 아니고 무력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마귀의 영향력이 다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기력하게 하여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큰 군함이 미사일의 공격을 받고 침몰되지는 않았으나 전함으로 기능을 완전히 잃은 상태와 같은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에게 사탄은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를 괴롭힐 수는 있으나 이길 수는 없습니다.
사단이 쓰는 방법이 죽음의 공포입니다. 이 땅에서 육신적인 죽음을 발생하지만 부활의 생명은 변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이기셨습니다.(고전15:55) 사단은 인간의 죽음의 공포를 이용해서 수많은 미신과 종교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들었습니다. 인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아담의 직계 부모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상속자의 위치를 잃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두 번째 아담으로 오셔서 우리의 대표자요 하나님의 큰 아들이 되셔서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예수님과 연합한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를 둘 째 아들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큰 아들이신 예수님을 희생하면서까지 우리를 자신의 호적이 입양시키시고 아들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보증으로 성령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롬8:16) 우리가 주님을 바라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책임져 주십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십니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주님의 도움을 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여! 이 욕망으로부터 나를..
오 사랑하는 주님!, 존경 받으려는..사랑 받으려는..칭찬 받으려는..명예로워지려는.. 찬양 받으려는.. 선택 받으려는.. 인정 받으려는.. 인기를 끌려는... 욕망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소서.
-테레사 수녀의 기도-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