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전쟁터의 양치기 소년 심상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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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의 양치기 소년
사무엘상17:12-27다윗의 아버지 이새는 나이가 많아서 전쟁터에 나가지를 못하고 여덟 아들 가운데 큰 아들 둘째 셋째 아들을 전쟁터에 내보냅니다.(12절) 막내 아들 다윗은 왕의 부르심을 받아서 왕궁에 가서 수금도 켜며 왕을 돕다가 또 틈이 나면 들에 와서 아버지의 양떼를 지키곤 했습니다.(15절) 그동안의 골리앗은 40일 동안 계속하여 아침저녁으로 싸움을 겁니다. 계속하여서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합니다. 두려움에 빠진 이스라엘은 도무지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다윗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에 나가 있는 형들에게 먹을 것을 전달해줍니다. 그리고 무사하다는 소식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군대의 자식을 보낸 아버지의 마음이 이러할 것입니다.  

 들의 양을 방치하지 아니하고 양치는 자에게 그 일을 맡기고 떠납니다.(20절) 아침 일찍이 전쟁터로 가는데 마침 이스라엘의 군인들과 블레셋 군인들이 대치하고 있는데 서로 함성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23절에 보면 다윗이 형들을 만나고 있을 때 다윗이 골리앗이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싸움을 걸면서 계속해서 도발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세에 꼼짝도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기가 막혔습니다. 사울 왕이 재물을 걸고 심지어 자기의 딸까지 주겠다고 상급을 걸고 또 집안의 세금과 병역의 의무도 면제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사울은 군인들로 하여금 주님을 바라보며 이 싸움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가르쳐주지 아니하고 세상의 왕들과 다를 바가 없는 상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록 어린 다윗이었지만은 그래서 재차 묻는 것입니다.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대 중에 누구도 반응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블레셋 사람이 어떻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저렇게 조롱할 수 있단 말인가? “정말 왕이 그렇게 말했느냐” 다윗의 질문에 군인은 왕이 내건 상급에 대해서 27절에 또 한 번 얘기를 합니다. 이 말을 듣고 다윗은 인간이 주는 상급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싸우기로 합니다. 26절에 “하나님의 군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군대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지 못하고 원수 앞에서 모욕을 당하는 것을 다윗은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다윗에게는 거룩한 분노가 있었습니다. 이 분노가 있어야만 영적 전쟁을 치를 수 있습니다. 요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하나님의 전에서 종교 지도자들과 장사꾼들이 결탁하여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을 강도와 장사꾼의 소굴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분노하시고 좌판을 뒤집어 엎으십니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하여 하시고자 하는 일에 예와 아멘으로 긍정하는 것입니다. 고전2장 2절 4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처음. 목회를 시작할 때에 이미 두려워하고 떨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십자가만을 담대하게 증거했습니다. 인생은 마치 카지노 도박과 같아서 항상 우리 손에 좋은 패만 쥐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나쁜 패도 들어옵니다. 이것은 내게 주어진 것입니다. 던져버릴 수도 없습니다. 내 손 안에 나쁜 패가 주어졌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영화 서부극을 보면 주인공은 죽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죽을까 봐 걱정하고 마음을 졸이는 사람은 머리가 안 좋은 사람입니다. 악당을 다 물리치고 석양을 등지며 멋지게 마지막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분명히 믿어야 합니다. 다윗은 헛된 공상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분노 다스리기
화를 다스리는 수백가지의 방법이 떠돌아 다니고 있다. 어떤 사람은 화를 드러내고 어떤 사람은 다스린다. 화를 참기가 어려운 것은 자존심 때문이다. 가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예배를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가 났다. 우리는 예수안에서 나는 이미 죽은 자이다. 나를 주님을 십자가에 올려 놓은 자이다. 예수님 때문에 내가 살게 되었음을 깊이 묵상하면 화(火)는 점점 꺼지게 된다.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전7:9)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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