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홀로싸우시는 하나님 삼상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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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싸우시는 하나님사무엘상5:112-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전쟁에서 삼만 사천 명이 죽었습니다. 이런 패배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블레셋은 전쟁에서 이기고 여호와의 궤를 그들에게는 다곤 신전으로 가져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블레셋 한 복판에서 홀로 싸우십니다. 하나님은 결단코 인간을 의존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강함이 그분께 보탬이 되고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약함도 강함도 하나님의 일과 무관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도움을 받지 않으십니다. 오늘 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고대 시대의 전쟁은 신들의 싸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쟁의 승리는 이스라엘이 믿는 신의 패배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를 전리품을 취합니다. 다곤 신은 상징하는 바알 신과 비슷한 신입니다. 그들의 이런 행위는 하나님은 참으로 살아계신 신인가 하는 것을 시험해보려는 것이고 또 하나님을 모독하려는 것입니다.  언약궤를 다곤 신 옆에 두고 그들은 하나님을 가두어 두었다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아침에 다곤 신전의 제사장들이 일찍 일어나보니 다곤 신상의 얼굴이 땅에 처박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까 봐서 얼른 다시 세워놓았습니다. 이튿날 다곤 신상은 더 나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머리가 잘려나가 버리고  팔이 잘려나갔습니다. 우상은 무기력하고 믿을 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우상의 손은 그들을 도울 수가 없고 우상의 머리는 그들에게 어떤 지혜도 줄 수가 없는 하나의 인간의 수공품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안방, 적진 깊숙한 곳에서 치고 계신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자신들의 예배가 얼마나 헛된가 하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제는 다곤 신상을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다곤 신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또 치시는데 다곤 신상이 있는 지방 일대에 악성 종기가 퍼져서 사람들이 고통을 받습니다. 언약궤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징계가 임함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언약궤를 어떻게 처리할까 문제를 놓고 상의한 결과 가드라고 하는 것으로 옮깁니다. 이 가드에는 거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또 독종이 생깁니다. 그래서 결국은 에그론이라고 하는 것으로 언약궤를 옮깁니다. 그런데 에글론 사람들이 “언약궤를 가지고 와서 우리를 다 죽이려고 하는가 우리는 받을 수가 없다.”고 항의합니다.  블레셋의 지도자들은 언약궤를 블레셋의 땅에서 내 보내서 본래 있는 것으로  돌려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과 자신의 명예를 지키고자 하셨고 블레셋은 결국 하나님과 싸울 수 없음을 그들은 깨닫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홀로 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홀로 자신의 이름을 지키고자 하셨습니다. 지금 이 땅은 마지막 사사 시대처럼 왕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각기 자기 옳은 대로 행하는 포스트모던 시대입니다. 절대적인 것도, 영웅도, 권위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삽니다. 그래서 절대 복음, 오직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거부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모독하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함부로 깎아내리는 안티 세력들이 있습니다. 이 땅이 아무리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향해서 비난해 화살을 쏘아댄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스스로가 지켜 나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영광 받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영적 전쟁에서 이기며 하나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현대 우상(偶像)
사람은 모두가 무엇인가를 의지한다. 내가 의지하는 그것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그것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는 우상이 될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은 우상 공장이다. ‘저것만 있으면…’ 하는 것이 우상이고 그것을 위한 모든 것이 우상숭배다.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온 소원, 사랑, 돈, 뭔가 이뤄내는 것, 권력, 문화나 종교…무엇이든 우상이 될 수 있다. 모든 것에 다 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던 고대인의 범신론과 뭐가 다른가? 내게는 이러한 우상이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을 더 사랑하면 그런 것들의 노예가 되어 집착하지 않는다. 주님ㅇ5과 사람들을 사랑할 때, 마음속에는 우상숭배를 위한 공간이 없어지게  된다.
-오늘아침-    유튭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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