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수건을 벗은 얼굴  고린도후서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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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을 벗은 얼굴 
고린도후서3:12-18
바울의 사도권에 대한 논란이 고린도 교회에 있었고 누구의 추천장을 받고 사도의 일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분명히 말하기를 “이같은 소앙이 있므로 담대히 말한다”고 합니다. 새 언약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직분은 너무나 영광스럽게 때문에  담대하게 분명하게 확신있게 말할 수 있다는 갑니다. 시장에서 진짜를 파는 사람은 자신이 있고 당당합니다. 가짜를 가지고 큰 소리 치는 사람도 많은데 영원한 진리를 가지고 자신 있게 외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무자격 돌팔이 의사가 아니라 살리는 새 언약의 일꾼임을 밝힙니다. 그러므로 영광스러운 직분을 감당하고 있는 바울에게 종이에 다 써 주는 추천서를 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이런 자부심과 확신과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하나님의 율법과 성막 설계도를 받아지고 내려옵니다.  잠시동안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의 얼굴에 드러났고 백성들은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자신의 얼굴에서 영광이 사라지는 동안만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모세는 계속해서 수건으로 가리고 자신이 신비로운 사람인 것처럼 행세하지 않았습니다.(13절) “마음이 완고하여”(13절) 사람들은 각각 자기만의 ‘편견과 굴절의 수건’을 가지고 하나님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보아온 그리스도는 백색 그리스도(White Christ)였습니다. 미국의 흑인들이나 남미(South America)의 가난한 사람들은 정치적·경제적·사회적으로 고통당하고 가난하고 갇힌 자들을 해방시켜 주는 혁명가로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자기들이 바라는 것’(wishful thinking)의 수건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현세축복(現世祝福)이라는 수건'을 쓰고 말씀을 듣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수건으로 가려진 가짜 복음(False Gospel)이 실제로 교회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사람들은 지금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는 곳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게 편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자신을 가리는 가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더 색깔이 좋고 멋있는 것으로 가리고 싶어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는 새 언약의 일꾼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습니다.  "인간적이다" “사람 냄새가 난다”는 말은 좋은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으로 사셨습니다. 거룩한 가면을 쓰고 신비주의자 행세를 하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스스로가 “인자(人子)‘라는 말을 즐겨 쓰셨습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가면 예수안에서 가려진 수건을 벗겨집니다.(13.16절) 우리는 이제 그럴듯한 가면을 벗어버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 그 주님을 날마나다 만나야 합니다. 참 인간되신 예수과 함께 하며 닮아가는 순례의 길을 떠나야 합니다. 지금 현재  완성형은 아니지만 완전한 인간, 참 인간을 향하여 달려 나가고 있는 중이어야 합니다. 우리를 결코 종교인이 아닙니다. 

그 길이 참 자유의 길입니다.(17절)  가린 수건을 거두게 되니 자유를 얻게됩니다. 무엇을 먹고 안 먹는 문제도  스스로 자유를 제한하는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차원 높은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전8-10장) 그리스도의 영광을 본 사람은 그의 밝은 빛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성화를 이루어 갑니다. 우리는 주님의 영광 앞에 서서 날마다 그 영광을 덧입어 주님을 닮아가므로 더 영광스러워질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18절)


너는 왕자란다
디즈니에서 만든 라이온킹(The Lion King 1994)이라는 아주 재밌는 만화가 있다. 거기 심바(simba)라고 하는 어린 사자가 있다. 그런데  실수로 그 아버지 무파사(Mufasa)가 세상을 떠났는데, 심바는 자기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는 죄책감이 있었다. 그리고 누명을 쓰고는 왕자라는 신분을 다 내려놓고 도망을 간다. 심바가 한참을 헤매고 있을 때 아버지가 환상 중에 나타난다. “아들아, 너는 나를 잊었느냐.” “아니요, 아빠 내가 어떻게 아빠를 잊어요.” “너는 네가 누군지를 잊어버리고 살기 때문에 나를 잊은 거나 똑 같은 거야. 너는 왜 네가 누군지를 잊고 사니? 너는 나의 아들, 너는 왕자야. 그런데  네가 그것을 잊어버리는 순간 넌 아빠를 잊어버린 거나 똑같은 거야. 너는 네가 누군지 알고 살아야 한다.” 그렇다 하나님안에서 나를 알게 되고  내가 누구인가를 알 때에  하나님을 알게 된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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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에스더8:1-17 폭풍의 밤이 지나가고 하만은 모르드개를 매달려던 나무에 달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127도의 바사 전국에 왕의 도장이 찍힌 유대인들 다 죽이고 재산을 몰수라는 왕명은 유효합니다. 왕정 시대에 왕이 내린 결정을 거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직도 유대인을 미워하는 자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날에‘(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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