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에스더 왕후가 되다 에스더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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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왕후가 되다
에스더2:12-23
많은 여인들 가운데서 왕의 총애를 받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인데 에스더는 왕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한 일이라면... 하나님이 가능하게 하시면 누구의 마음이든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차례대로 왕 앞으로 나아갈 때에 여인들이 요청한 것은 무엇이나 다 들어주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후보자들은 왕에게 더 잘 보이기 위해 남들보다 멋진 옷, 화려한 장식품, 향품 등등 최대한 가질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요구했으나 에스더는 정해준 것 외에는 더  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설 때에 무엇을 가지고 서야할까요? 겉을 아름답게 꾸며서 주님의 마음에 들게 할까요? 그녀는 자신의 출신과 신앙을 기억했고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었을 것입니다. 이런 확신이 있었기에 겸손했고, 동요하지 않았고, 침착했습니다.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저가 모든 처녀보다 왕의 앞에 더욱 은총을 얻은 지라”(17절)  ‘더욱’이라는 말이 두 번이나 쓰고 있는 이유는 왕이 에스더를 다른 모든 여자보다 더욱 사랑했고, 다른 모든 처녀보다 더욱 은총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에스더는 꾸미지 않았으나 왕을 감동시킵니다. 오히려 소박하게 꾸민 에스더가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돋보였습니다. 소박한 아름다움, 내면의 아름다움이 사람들과 왕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민족을 하만의 손아귀에서 건져 주시기 위하여 에스더를 예비하시려고 왕의 마음을 움직이신 것입니다. 모르드대가 시킨 대로 자신이 유다인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침묵합니다. 에스더는 부모의 말을 듣듯이 모르드개의 말을 깊이 새기고 시키는 대로 하였습니다.   에스더는 왕후가 된 후에도 방자하게 행하거나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왕후가 되었다고 해서 모르드개를 하나의 하급관리로 취급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버지와 같이 대하였습니다. 그래서 에스더는 민족을 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에게 바사왕국의 왕관을 씌웁니다. 왕은 지방 관리들을 초청하여 왕후를 간택한 축하연을 열고 백성들의 세금을 감하여 주고 온 나라가 축하하도록 합니다.  

모르드개는 바사의 관리로서  대궐문에서 업무를 보았습니다. 21절에 의하면 왕의 내시 빅단과 테레스 두 사람이 왕을 살해하려는 음모가 있었던 것을 알게 에스더에게 알리고 에스더는 이 사실을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알립니다. 왕이 사실 여부를 조사하니 사실로 밝혀지고 사형을 당합니다. 이 일을 굉장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종결하면서 이 일을 고변(告變)한 모르드개에 대하여 왕의 실록에 기록하였으나 신기한 것은 모르드개에 어떤 상금도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모르드개는 왕의 목숨을 구한 것만 해도 에스더를 위하여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욕심을 내지 않았습니다. 상금은 없었으나 기록에는 남게 되었습니다. 역사는 역사가에 의하여 지금도 기록되고 있듯이 하나님의 책에 기록하고 계십니다.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하나님이 아실 것을 믿고 헌신할 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갚으십니다. 모르드개에게는 당장 대가가 없었으나 그러나 그것이 자신의 민족을 살리는 기회가 됩니다. 당장 상을 받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우리가 행하는 일에 당장의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하여 쉽게 실망하거나 억울해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우리가 다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
결제를 기다리며 앞에 서있는 그에게 사장이 건성으로 물었다. "자네 요즘 어떤가?"그는 대답했다. "살아오면서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사장이 의아하다는 듯이 물었다."네."그는 망설이지 않고 씩씩하게 대답했다. 사장이 다시 질문했다. "자네 올해 나이가 몇인가?" "쉰 여덟입니다."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음… 자네는 벌써 2만 1천 170일을 살았군. 그런데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그렇습니다" 그는 더욱 힘주어 대답했다. 사장이 따져 물었다. “결혼하던 날, 첫 아이를 낳은 날은“  ”영원히 그날을 기억할 겁니다. 행복 했던 날들이 모두 모여서 ...오늘을 만들어준 것이니, 바로 오늘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제야 사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군. 자네를 오늘부터 영업담당 이사로 특별 승진시키기로 했네. 축하하네!"
-탄줘잉의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에 실린 글-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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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에스더8:1-17 폭풍의 밤이 지나가고 하만은 모르드개를 매달려던 나무에 달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127도의 바사 전국에 왕의 도장이 찍힌 유대인들 다 죽이고 재산을 몰수라는 왕명은 유효합니다. 왕정 시대에 왕이 내린 결정을 거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직도 유대인을 미워하는 자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날에‘(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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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왕후가 되다 에스더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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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을 사망시키다 고린도전서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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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 나의 부활 고린도전서15: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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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부활이 없다면  고린도전서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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