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십시오 딤후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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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십시오
딤후2:14-26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은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움이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자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14절) 교회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어디서든지 말싸움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말을 할 때에 싸우듯이 하지 말고 조용하고,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말을 가지고 기선을 제압하려고 하면 힘이 들어가고 공격적이 되고 싸움이 되는 것입니다. 말 할 때에 조금 낮추어서 천천히 말하고 천천히 말하고 정확하게 말하여 잘 전달 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바울은 전도자로 살면서 변론으로 싸움으로 끌고 가려는 사람들,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도 만났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과 논쟁을 해서 이기면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실패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철학의 도시 아테네에서 논쟁을 하다가 철저히 실패하고 후일에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그때의 실패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나는 내가 믿는 바를 굳게 붙잡고 있으면 됩니다. 마음이 닫힌 사람에게 아무리 말을 해도 헛수고입니다. 처음부터 들으려 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 말도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아무리 많은 말을 해도 한마디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화란 마음이 열려져야 통하게 됩니다. 진리란 충분히 설득한 결과로 머리로 이해가 되어져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말씀이 이해가 되도록 해주시고 믿어지게 하셔야 합니다. 성령께서 마음을 열게 해주시면 무슨 소리를 해도 믿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옳게 분별해야 한다는 말은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을 읽고 또 읽고 묵상하고 또 묵상하다 보면 이전에 읽었던 말씀이라도 전혀 차원이 다른 깨달게 됩니다. 지휘자가 악보를 읽고 또 읽어서 작곡자가 마음에 품었던 깊은 숨결까지 느낄 수 있어야 연주를 통하여 제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 깊은 감동이 오기까지 말씀을 깊이 음미해야 합니다. 먼저 말씀을 면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다음에는 말씀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구체적으로 나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적용해야 합니다. 목회자 뿐 아니라 성도들도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있게 전하도록 해야 합니다. 

 망령되고 헛된 말은(16절) 악성 종양과 같아서 온 몸을 돌면서 어디엔가 붙어서 생명을 위협합니다. Niv 성경으로 보면 godless chatter .. 직역하자면 “하나님이 없는(경건치 않은) 쓸데없는 잡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그대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헛된 말을 피하시오”라고 번역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하면 그 좋은 이야기를 듣고 점점 더 좋아지는 아이는 잘 없습니다. 반대로 나쁜 이야기를 들으면 점점 더 나빠지고 점점 더 나쁜 길을 가는 것은 그냥 자동이고 엄청나게 잘 빠져듭니다. 사람들의 악한 본성과 맞물려 망령된 말은 쉽게 퍼져나가고  영혼을 병들게 하고, 마음을 부패시킵니다.  

헛되고 망령된 말로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렸습니다.(18절) 부활을 부정하면 기독교의 모든 진리가 무너지게 됩니다. 믿고 있는 것은 모두 헛것이 되어 버립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신 사건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견고한 터와 같아서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아시기 때문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악한 말에서 떠나고 바른 복음을 전하며 삶을 통하여 경건함을 드러내야 합니다.(19절)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찌그러진 냄비
대전에 있는 어느 유명한 칼국수 집에 가보면 벽에 다 찌그러진 앙은 그릇은 벽에 붙여 놓았다. 30년 동안 사용했던 그릇이라고 한다. 그 그릇은 다 찌그러지고 구멍나도록 쓰여지더니 이제는 전시용으로 자랑스럽게 걸려 있는 것이다. 비록 찌그러진 양은 그릇이지만 귀하게 쓰여져서 후대에도 자랑스러운 그릇이 된 것이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주님 비누같이 다 닳아서 없어지듯이 제 인생이 조금씩 닳아서 주님께 갈 때에는 그 흔적까지 쓰여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이 필요하신 대로 쓰여지는 것이 복이다. ‘늙음’이라는 마지막 연료를 다 써서 최후의 미션에 도전한다면 분명 아름다운 만년(晩年)이 될 것이다. 한해가 저무는 것은 서글픈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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