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넘치도록 풍성하도다 딤전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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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도록 풍성하도다
딤전1:12-20
 바울은 먼저 자신에 대하여 입을 엽니다. 그의 과거는 어둠보다도 더 어두웠습니다. 그는 부끄러운 자신의 옛 모습을 자주 언급하곤 했습니다.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로다"(고전15:8-9).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빌 3:6)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바울은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회상할 때마다 몸을 떨었습니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13)라고 말하는 바울은 그는 이 세 마디의 말을 하는데 참으로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행위가 악한 것인지도 모르는 무지하였고  스스로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무능한 사람이었습니다. 핍박을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고 있을 때에 해보다 더 밝은 빛을 만나게 됩니다.(행26:13) 

“나를 충성되이 여겨”(12). 주님이 나를 믿어 주시고 신뢰하신 것이 은혜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것은 누군가가 나의 진실을 알아주는 것입니다. “충성”이란 단어는 믿음직스럽다 라는 뜻입니다. 믿음이란 말에서 충성이란 말이 나온 것입니다. 지금 주어진 작은 일들에 신실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신실하게 일할 수 없는 자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일을 맡는 것은 쉽습니다. 무엇이 되는 것도 쉽습니다. 그러나 그 일에 신실과 성실을 다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세상은 작은 일도 맡길 때에 철저히 검증하고, 자격을 보고, 최종적으로 씁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세운 교회의 일을 맡기는 것을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교회에서 내게 일을 맡기신 것은 평생 감사할 일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못해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시는 일이면 무엇이든지간에 다 귀한 일입니다.  
 
그는 자신의 어둡고 부끄러운 과거 안에서 떨던 것보다도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찬란하고 영광스런 주님의 신뢰 앞에서 더욱 크게 떨었습니다. 바울은 밑 빠진 독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파괴하려고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 감당할 수 없는 긍휼을 베푸셨습니다.(14절) 아예 바울을 은혜에 바다에 잠기게 하셔서 그의 모든 시간과 공간에 넘치도록 하셨습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15절) “미쁘다."  누구나 신뢰할만한 말입니다.  이 말씀에 인생을 맡겨도 믿을만 합니다. 조금도 의심할 필요가 없는 말씀입니다. 가장 안전한 말이며 , 복된 말입니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하도다. " 누구나 받아들여도 좋은 말씀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받아들여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내용이 무엇일까요?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본래 하나님과 동등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인간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방문을 위한 것도 아니며 순방이나 여행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오신 것은 오직 한 가지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더할 것도 없고 뺄 것도 없는 유일한 목적입니다.  바울은 예수께서 오신 목적인 바로 자신을 구원하시려고 오셨음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나는 죄인“이라고 하지 않고 ”죄인 중에 괴수“(15절) 굵은 밑줄을 그어 놓았습니다. 바울을 긍휼히 여기신 이유는 "장차 주님을 믿을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힙니다.(16절)  바울이 주님의 긍휼을 입은 첫 번째 사람이라면 오늘 우리는 억 만 번째 사람입니다. 바울의 시작된 은혜는 우리에게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 뒤에 또 다른 연속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날이 을 때까지이 연속은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일에 오늘 내가 전한 복음이 연결 고리가 되는 것입니다.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바하의 음악 세계
교회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작곡가 바하는 라이프치히에 있는 성 토마스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일하고 있으면서 주일마다 부르는 성가대의 노래를 새로 작곡하는 일을 했다. 그가 작곡한 노래들은 출판되지도 못했고 별도의 작곡료를 받은 바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매주일 꾸준히 사명감과 신앙으로 그 일을 계속했다. 그러나 보수도 없이 매주일 작곡했던 그 곡들이 바하의 음악 세계를 이룩하는 기초가 되었던 것이다. 바하는 265개의 오르간곡과 263개의 합창곡과 162개의 피아노곡, 그리고 그 외에도 수백 개의 오르간 곡들은 그가 날마다 주일마다 꾸준히 작곡했다. 성실과 신실성이 낳은 작품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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