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그들을 남겨 두신 이유 사사기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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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남겨 두신 이유
사사기2:11-23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고 얼마 되지 않아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 땅의 우상인 아스다롯과 바알을 섬겼습니다. 어떻게 쉽게 그렇게 무너질 수 있는가? 이스라엘이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하면서 매일 같은 음식인 만나를 먹었고 같은 옷을 입었습니다. 40년 동안 하늘에서 내려 주시면 만나를 먹게 이유는 “떡으로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살게 하는 훈련이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오니 갑자기 흑백에서 칼라로 바뀝니다. 모든 것이 최신 유행이고 세련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에 매력을 느끼고 점점 익숙해지고 거기에 깊이 빠져 들어갑니다.  유행은 화려해 보이고 세련돼 보이지만 거기에는 인간의 감각을 자극하여 자기의 수입을 내려고 하는 장사치들의 속셈이 숨겨져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의 문화와 생활에 매력을 느낍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 예수 믿는 것이 촌티가 납니까? 세상이 그리워집니까? 거기에 위기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귀농을 한 사람들입니다. 토박이인 가나안  원주민들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였습니다. 그래서 풍년을 기원하는 가나안의 종교의식이 있었습니다. 가나안의 종교에 물들어 가면서 아스다롯과 바알을 섬깁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믿음의 사람이 누구일까요? 매일 기도할 때마다 “나 순교하게 해주세요..선교사로 나가게 해주세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의 삶의 현장에서 오늘 내가 부딪히는 그 사람과 그 사건과 그 결정들 속에서 지극히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선택하고  살아가기로 작정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는 사람이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왜 구석구석 가나안 족속들이 남겨 두셨을까요? 또 어떤 때를 이스라엘을 위협할 정도로 그들을 강력하게 하셨는가? 성경은 말합니다. “시험해보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시험에 보기 위해서 가나안 사람들을 남겨두시고 전쟁을 치르도록 하셨습니다. 시험해 본다는 말은  안에 들어 있는 것을 꺼내본다는 의미입니다. 겉만 가지고 확인 안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감당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그것을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중한 것을 모르면 나중에는 진주를 짓밟는 돼지처럼 되기가 쉽습니다. 저는 교회의 부흥에 관심이 많습니다. 으리으리한 건물을 세우지 못함이 하나님의 근심이 아닙니다. 큰 무리를 모으지 못한 것이 하나님의 슬픔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하나가 남아 있는 싸움에서 지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근심입니다.  

교회는 가족 공동체와 똑같습니다. “우리는 가족이 몇명이다. 우리는 몇 평짜리 집에서 산다” 이것은 자랑이 아닙니다. 가정은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다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역할을 잘 하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게 남겨둔 문제, 네가 남겨둔 과제, 내가 풀 수 없는 문제들을 풀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내가 누구인가를 하나님 앞에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내가 서 있는 땅을 복된 가나안땅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시대정신(Zeitgeist)과의 전쟁
하나님께서 싸워야 할 대적을 남겨 두셨다.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체험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시대정신 Zeitgeist과 싸워야 한다, ‘시대정신’이란 그 시대를 지배하고 있는 강력한 흐름이다. 정신적인 경향(傾向)이다. 하나님의 진리가 아닌 시대의 흐름이다. 우리는 진리 전쟁의 한복판에서 시대정신에 맞서야 한다. 예를 들면 남녀 평등을 가장한 비성경적인 시대 흐름과 입법에 맞서야 한다.  문제는 우리를 절망케 하는 것이 아니라 소망을 더욱 확실히 드러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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