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다  사사기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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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다 
사사기2:1-10
부탁합니다! 오늘 말씀을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들으시고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는 대로 기도하는 시간을 꼭!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사자가 길갈에서 보김으로 와서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1-3절) 하나님께 백성들과 맺은 언약대로 가나안 땅에 오게 하시고 땅을 분배받게 하셨습니다. 가나안이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장정들이 할례를 받고 진안에 누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헌신이었습니다. 이때에도 왕이 없었으나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지휘관인 여호수아를 따라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승리를 거둡니다.(수5:2.8 2:10-12)  여호수아도 나이를 먹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그와 함께 했던 젊은이들도 나이를 먹었습니다.(7.8절)  

아직도 다 정복하지 못하고 남아 있는 땅은 다음세대의 몫입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말하기를 이제까지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성실하셨는데 왜? 가나안 땅에 남아 있는 원주민들을 그냥 두고 있는가? 왜 그들과 계약을 맺고 공존하려고 하는가? 우상의 단을 허물지 아니하고 타협하는 길을 선택했는가? 적당히 타협하는 길을 선택했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저들을 내어 좆지 않는다면 그들이 옆구리를 찌르는 가시가 될 것이며 수렁으로 끌고 가는 올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사람들의 삶은 방식을 또 다른 방식이라고 인정하고 그들과 적당히 공존하는 길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문화적인 것이니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외국까지 침략해서 우상의 허물고 불지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군 전쟁처럼 원정을 가서 불을 지르고 도끼질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땅에서는 우상의 단을 없애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나안, 내 가정, 내 교회와  내 나라를 잘 지켜서 제사장의 나라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를 들은 이스라엘은 큰 소리를 내어 통곡합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그곳의 이름을 ‘보김’ 즉 ‘울음’이라고 불렀습니다.(4절) 그러나 그들이 울기도 하고, 눈물도 보였지만 그것은 신세한탄이었을 뿐입니다. 예배란 얼마나 소리를 높이는가? 얼마나 우는가? 격렬한 감정을 드러내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삶의 태도를 분명히 할 때에 예배의 진정성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10절에 “ 그 세대”와 “다른 세대”가 나옵니다. “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1세대부터 2세대들에게 신앙교육과 역사교육을 전혀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2세대뿐만 아니라, 1세대도 하나님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11,13)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한 주일학교가 사라지는 있는 현실입니다. 합동 교단 소속 교회 10곳 중 약 3곳은 주일학교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회들 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우리의 미래이자 다음 세대인 자녀들을 중보기도하며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이제까지 한국교회는 양적 부훙과 화려한 건물과 풍요한 재정으로 성공신화에 빠져 있었으나  더 이상 미국교회나 유럽교회가 한국교회를 부러워하거나 벤치마킹하지 않습니다.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실패한다면 이 땅은 다른 세대가 덮을 것이며 교회도 추락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타협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길갈에 찾아 오셔서 다시 회복하라고 하십니다. 처음 신앙, 처음 열정을 가지고 영적 싸움을 시작하라고 하십니다.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고합니다
그동안 다음 세대를 위한 양육은 교회학교가 전적으로 책임을 졌다. 그 책임이란 게 일주일의 총 168시간 중 1시간 예배가 고작이다. 이제는 믿음의 부모 세대를 통하여 자녀 세대가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야 한다. 자녀 세대가 강력한 예수 세대가 되도록 전수해야 한다. 최근 교회학교 결석 원인 1위가 가족여행이라고 한다. 교회가 아무리 다음 세대를 세우려 해도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의 신앙을 제쳐 두고 있는 것이다. 다음 세대 신앙 전수는 교회학교 위탁형으로는 안된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신앙 전수의 책임을 맡기셨다.  앉거나 서거나 길을 가거나 누워 있거나 부지런히 말씀을 가르치라 명령하셨다. 자녀가 당면한 삶의 구체적인 이슈마다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따라 세상을 이기는 길을 제시해야 한다. 부모 자신의 가치관이나 생활방식, 신앙생활이 자녀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부모가 먼저 경험한 하나님을 자녀에게 인격적으로 전해야 한다. 이때 부모의 신앙 고백이 자녀에게 진리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의 신앙과 삶이 함께 성숙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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