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에봇과 흉배 출애굽기3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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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봇과 흉배
출애굽기39:1-21
제사장의 복장에서 제일 겉에 입는 옷이 에봇인데 조끼와 같은 모양입니다.(1절) 사람이 거룩해서가 아니라 그가 하는 일이 거룩하기 때문에 거룩한 옷이라고 부릅니다. 옷을 입는 자도 사람중에 하나요 죄인중에 하나이지만 일단 그 옷을 입을 때에는 제사장이라는 신분으로 돌아갑니다.  

2-5절에 에봇에 대하여 6-7절에 에봇의 견대(肩帶)에 양쪽에 다는 호마노 기념 보석에 대하여 8-20절까지는 가슴에 차는 흉배에 대하여 21-26절은 에봇에 받쳐 입는 긴 옷에 대하여 27-29절은 제사장들이 입을 속옷에 대하여 30-31절에는 제사장이 쓰는 모자의 전면에 다는 패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1절에 언급하고 있는 있듯이 정교하고 거룩한 옷이라고 부릅니다. 에봇은 금실, 청색실, 자색실, 홍색실, 가는 베실, 옷 가장 자리에 베실로 석류를 수놓고 순금 방울을 옷 가장 자리에 석류를 수를 놓되 석류 하나 만큼씩 간격을 둡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하였습니다.  

에봇의 화려한 다섯가지 색상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색은 예수님의 영광을, 청색은 예수님안에 있는 생명을, 홍색은 예수님의 고난의 피를, 자색은 왕되신 예수님의 권위를, 가늘게 꼰 흰 베실은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에봇의 어깨에 있는 견대(肩帶)가 있습니다.(6-7절) 군대에서 지휘관이 양쪽 어깨에 푸른 견장을 답니다. 제사장의 견대는 계급장이 아니라 호마노(기념보석)라는 보석을 달았고 그 위에 12 지파의 이름을 세밀하게 새깁니다. 이는 제사장이 백성들을 위한 어깨가 무거운 역할을 다해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을 위에서 내려다보실 때에 무엇이 보이겠는가? 어깨의 호마노에 새긴 12 지파의 이름입니다. 제사장은 항상 지파 하나 하나를 하나님께 보여 줍니다.  

제사장의 가슴판에 흉배(판결의 흉배)를 만들어 붙입니다.(8절) 에봇을 짜는 방법으로 금실, 청색, 자섹, 홍색실을 가늘게 짜서 두 겹으로 접어서 양쪽을 실로 뀌어서 주머니처럼 만듭니다. 크기는 어른 뼘으로 가로세로 한 뼘 정도입니다. 그 위에 네 줄로 보석을 물려서 마치 훈장처럼 달게합니다. 첫째 줄에는 홍보석 황옥 녹주옥 두 번째 줄에는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 셋째 줄에는 호박 백마노 자수정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입니다. 이 보석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 밝힐 수는 없습니다. 모세 당시에 가장 구하기 힘들고 가장 비싼 가장 좋은 보석을 흉배에 달았습니다. 그 보석 하나 하나에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이 보석들은 모양도 색깔도 다르고 모두가 귀한 보석들입니다. 귀하지 않는 이름이 없습니다. 제사장된 우리도 스스로 가치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제사장은 12 지파를 가슴에 품고 백성들을 대신하여 중보자로서 하나님께 대신하여 나아가는 자들입니다. 제사장은 자신이 옷을 입고 성소에 갈 때마다 지금 자기가 무엇을 하는 자이며 자기가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는가를 확인합니다. 백성들은 제사장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이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제사장을 바라볼 때에 백성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생각하십니다. 우리가 바로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에서 더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들(바실레이온 히에라튜마)
 우리 자신의 의(義)나 타고난 의(義)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직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 의(義)로 옷 입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믿는 자 즉 왕 같은 제사장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 의(義)로 옷입고 있는 것이다. 로마 카톨릭은 세상에 속한 재료로 만든 호화스러운 의복을 자랑한다. 신약성경은 그런 속임수에 대하여 단 한마디로  말하지 않는다. 예수를 믿는 이들은 거룩한 의로 만든 영적 의복을 입으며 하나님 앞에서 그를 합당한 자로 여겨 주신다. 제사장들은 경배자들일 뿐 아니라 중보자들(intercessors)이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서 중보하시는 것과 같이, 우리는 땅 위에서 다른 이들을 위하여 중보의 역할을 한다(딤전 2:1). 다른 이를 위한 기도는 제사장적인 사역이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막힘이 없어야 한다. 영적인 결함이 있게 되면 제사장의 일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레2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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