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우리의 안식일은 주일입니다.  출애굽기35:19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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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안식일은 주일입니다. 
출애굽기35:19째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와 백성들에게 두가지를 선포합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이고 성막 지으라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편히 쉬는 것만이 아닙니다.  땀 흘려 노동을 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쉬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꼭 힘들어서 하나님이 쉬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6일동안 천지를 만드시고 7일째 쉬신 것은 지치셔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창조의 세계를 감상하며 기리며 스스로 만족히시며 “보기에 참 좋구나”라고 하셨습니다. 이 창조의 창조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주일 예배입니다. 

어떤 이는 일요일은 태양신의 날이기 때문에 주일은 안된다고 합니다. 토요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토요일은 로마 신화에 나오는 크로노스,  제우스의 아버지의 날입니다.  각 요일마다 정해진 태양, 토성, 목성... 이런 날들은 다 문제로 삼는다면 어떤 날도 예배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132년경에 로마 황제 하드리안(Hadrianus)의 박해 때에 변절한 기독교인들이 토요일 예배를 버리고 주일예배를 시작 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콘스탄틴( Constantinus) 황제가 321년에 휴일을 내렸기 때문에 안식일을 주일로 바꾸게 되었다는 주장도 합니다. 그러나 콘스탄틴 황제가 주일을 휴일로 선포한 것은 이미 주일 예배가 일반화 되었기 때문에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한 로마가 주일을 예배의 날로 인정한 것입니다. 

안식일과 주일은 분명히 다르다는 면에서 비연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식일의 정신이 주일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면에서 연속성아 있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도 주일을 안식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고전16:2, 행20;7, 계1:10절에도 이미 초대교회에 주일 예배가 이미 드려졋습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고 오순절날 교회가 세워지고 예배가 시작됩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는 유대인 중심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안식일과 다음날 주일을 예배드리는 날로 지켰습니다. 복음이 안디옥에서 바울을 통하여 이방인에게 들어갈 때에 안식일 예배는 없어지고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바울이 안식일에 회당에 간 것은 유대인을 만나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네로 황제 도미시안 황제 때에 엄청난 핍박을 받고 수많은 순교자가 생길 때에 안식일을 지키기 위하여 순교한 사람은 없습니다. 

유대교와 기독교는 분명히 다릅니다. 유대교는 지금도 토요일 안식일을 구약의 법대로 지키고 있습니다. 유대교는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직계 자손인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자들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교회가 세워지고 부활하신 날에 예배를 드림으로 주일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주일은 구약이 추구하는 육체적 안식 뿐 아니라 미래에 성취될 영원한 안식을 보며 안식을 누리는 날이 주일의 정신입니다. 바울은 골2:16-17절에 멀고 마시는 것, 안식일이나 절기를 가지고 논쟁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논쟁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주일은 구약의 안식일을 뛰어 넘는 예수 믿는 사람의 진정한 안식을 누리는 날이 되었습니다. 4절-19절까지는 성막을 건축하기를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설계대로 준비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물질, 재능도 주님의 것입니다. 자원하여 기쁘게 쓰여지기를 원하십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더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안식일을 주일로
주일은 ‘주님의 날’을 줄인 말이다. 그런데 많은 기독교인이 ‘주일’ 대신 ‘일요일’이나 ‘안식일’이라고 쓰기도 한다. 구약에는 안식일에 대한 율법이나 규례가 강력하여 일하거나 거룩하게 지키지 않으면 죽음을 맞기도 했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으셨다. 안식일이 무엇을 위해 있는지, 안식일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문제로 예수님과 바리새인들이 논쟁하기도 하셨다.(막 2:27∼28)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초대교회는 안식일보다 이튿날인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기 시작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고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주일은 구약에서 말하는 육체의 안식만을 위한 날이 아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은혜를 기념하는 날이다.  육체와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고 쉼을 얻는다. 어떤 이는 무심코 일요일이라고도 부르는데  ‘주일’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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