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빛나는 얼굴을 가진 사람 출애굽기3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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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얼굴을 가진 사람
출애굽기34:10-35
이스라엘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그 땅의 사람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고 하십니다. 동맹을 맺으면 결국은 양보하고 타협하는 조건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한 가지에 걸려서 낚아 채이듯이 되는 것입니다. 우상의 제단을 허물고 돌기둥을 깨뜨려 버리고 아세라 여신을 찍어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우상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등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고후6장 14-15) ‘여호와 칸나’ 즉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4절)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멸망의 덫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받을 영광을 받으셔야 되는 분입니다. 만일 우상 앞에 엎드린다면  질투하심으로 무서운 진노로 갚으십니다.  또한 3대 절기인 무교절과 칠칠절과 수장절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세 가지 절기의 특징은 무교절은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모세는 똑같이 두 번째도 시내산에 머물면서 40일을 금식하고 아래로 내려 옵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산에서 내려오는 모세의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백성들은 모세를 대면하여 볼 수 없을 정도로 광채가 얼굴에서 발하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놀라고 긴장합니다. 모세가 가까이 오지만 모세가 먼저 그들을 부르기 전까지 그들은 감히 모세에게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모세의 살결이 빛나고 얼굴에 광채가 났습니다.  그 광채는 달이 해의 빛을  받아서 내듯이 하나님의 빛이 모세의 얼굴 통해서 반사되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얼굴을 수건을 썼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도 한 순간 하나님의 광채를 발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고후3:13절에서 이 일을 재해석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 얼굴에 광채가 사라져 가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그 얼굴에 수건을 썼지만 그와 같은 일을 우리는 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율법의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성령의 우리 함께 하시고 이미 성령의 빛을 받은 자입니다. 신비로운 수건 걷히고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빛의 사람으로 영애 사람으로 살게 하셨다고 바울이 재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오랜 시간 동안 하나님과 함께 있으므로 광채가 났습니다.  우리 얼굴의 빛도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그 밝기를 더 하게 될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주님의 집의 문지기로 있는 것도 좋다고 했습니다.(시84편) 주님의 영광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하며 살아가는 것이 복입니다. 요즘  누구와 오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었기에 빛이 났습니다.  스데반은 마지막 순간에도 얼굴에 광채를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자기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나 얼굴의 광채를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냥 드러난 것이고 사람들이 알아 본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로서 이런 권위를 사모합니다. 내가 만든 권위를 강요하는 권위가 아니고 하나님 오랜 시간 함께함으로 성도들이 권위를 인정해 줄 수 있는 목회자라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은 그것을 모르고 다른 사람이 그걸 인정해 주고 알아보는 것이 진정한 권위입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눈을 가만히 보십시오. 어떤 얼굴입니까? 빛이 나고 있습니까? 자신의 얼굴에 스스로가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전해주는 은혜의 도구들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더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영광을 기대한다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할 필요는 없다.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 운동은 기독교 역사 엄청난 사건이었다. 그때에 꼭 필요한 사건이었다. 최근 들어서 1973년의 빌리그레함 전도집회와 1974년도 엑스폴로 74 전도집회는 엄청난 것이었다. 그것은 우리 기독교 역사에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다. 하나님은 그때마다 필요한 하나님의 영광을 교회에 주신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그들을 통해서 부흥을 이루신다. 유명한 하키 선수가 이렇게 말을 했다. “나는 공이 있는 곳으로 달려 가지 않고 공이 있을 만한 곳으로 달려 간다” 과거의 역사의 현장을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어날 만한 곳으로 달려가면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일하신다. 코로나 이후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다.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에 귀하게 쓰여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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