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물두멍, 거룩한 기름, 향 출애굽기3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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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두멍, 거룩한 기름, 향
출애굽기30:17-38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라고 하시고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물을 가득 채우게 하십니다. 이 물은 오직 제사장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사장이 성막안으로 들어갈 때와   재물을 태워 드리기 전에 손과 발을 씻었습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제사장도 사람중에 하나이며 연약한 중에 하나님께 나가는 자입니다. 제사장직이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날마다 씻는 생활을 계속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실 때에  베드로가 송구하여 발을 빼려고 하자 예수님께서 “내가 너의 발을 씻겨주지 않는다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고 하니 베드로가 내 몸을 다 씻겨 달라고 합니다. 이미 목욕을 한 사람은 날마다 손과 발만 씻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거룩한 산에 오늘 자가 누구인가 손이 깨끗한 자”라고 했습니다.(시24:3-4) 하나님이 자녀인 우리도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을 성결하게 하는 일을 게울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두멍인 놋대야 앞에 서면 자기의 모습이 그대로 비치니 자신을 비춰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관유-액체 몰약, 육계(계수나무 껍질), 향기로운 창포, 계피를 정한 양대로 감람기름과 섞어 향을 내는 거룩한 관유를 만듭니다. 이것으로 지성소안에 있는 증거궤, 성소안에 떡상, 모든 기구, 금촛대, 분향단까지 바릅니다. 기름이 발라진 것은 다 거룩하게 구별하십니다. 기구가 거칠어지지 않고 녹슬지 않고 늘 매끄럽도록 합니다. 구석구석 틈까지 다 기름을 바릅니다. 이 규례는 영원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31절) 이 관유는 거룩한 것이니 제사장이 아닌 사람이 손을 댄다든지 다른 용도로 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32절) 이것을 어기면 백성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하십니다.  

거룩한 향- 유명한 향품이었던 소합(발삼나무의 진), 나감(홍해의 조개에서 채취한 향료), 풍자(지중해 회향풀에서 채취), 유향(보스웰리아 나무 진)을 같은 분량으로 섞어 탁월한 향을 만들어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여 사용합니다.(34-35절). 이것을 곱게 찧어서 회막안에 증거궤 앞에 둡니다.(36절)이 항은 오로지 지성소안에만 두어서 향이 가득하게 합니다.  이것도 사사로운 목적으로 개인 용도로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을 어기면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쫒져납니다.(38절) 세상에는 매우 다양한 향기가 있지만 영적인 향기는 생명과 죽음의 향기로 나누어집니다. 사망의 향기는 죄에서 나오고 생명의 향기는 그리스도와 순수하고 온전한 복음에서 나옵니다.(고후2:15-16.찬송507장. 이단들은 나름대로의 향을 제조해 자신들이 구원의 길이라고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제조법을 유출해서 사사로이 만들어서 다른 목적으로 쓰여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성전의 향기를 모방에서 무슨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처럼 사람을 속이고 요용하든지 사사로이 이익을 취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장사꾼들이 여기 저기에 많이 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유튜브 참고) 

 하나님의 일을 빙자해서 자기 욕심을 채우는 일, 하나님의 일을 빙자해서 자기 명예를 추구하는 일은 주의해야 될 일입니다. 예배도 예배 자체가 목적이어야지 예배를 통해서 무엇을 얻어내는 수단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기도도 찬양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고백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거기에 어떤 것도 다른 것을 섞지 말아야 합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꼭!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자랑이 무엇인가
 기독교가 기독교의 본질을 이탈해서 국가 권력을 독점하고 힘과 권세와 부유를 자랑할 때가 있었다. 바로 중세 시대였다. 교회가 모든 것을 장악하고 다스리는 때였다. 어떤 교황은 한 손에는 칼을, 한 손에는 하늘을 다스리는 칼을 가지고 초월적 권세를 향유하던 시절도 있었다. 이 교황은 나라의 왕을 책봉하는 대관식 때 발로 왕관을 씌워주면서 하늘의 권세를 가진 사람의 위세를 당당하게 표현하였다. 세속의 왕까지도 마음대로 등극시키기도 하고 폐위시키기도 하는 시대였다  교황은 어느 날 ‘천사 박사’라고 불렸던 토마스 아퀴나스를 초청하여 교황청의 권세와 부요를 구경시켰다. 그는 창고에 가득 쌓인 보화를 아퀴나스에게 보이면서 “천사 박사, 초대 교황이신 베드로 사도에겐 금과 은이 없었지만,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지 않은가?“라고 자랑스럽게 말을 했다. 이때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 “그렇습니다. 금과 은은 가졌을지 몰라도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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