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거룩한 옷은 입은 사람 출2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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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옷은 입은 사람
출28:31-43
누구나 옷을 입고 삽니다. 본래는 추위와 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름답고 기능성이 뛰어난 다양한 옷을 찾습니다. 옷이 가려주니까 서로 쳐다보고 인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죄가 없었을 때는, 벌거벗었어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나(창2:25) 죄가 들어옴으로 옷을 지어 입습니다.(창 3:7) 하나님께서 인간이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친히 지어 주셨습니다. 

거룩한 옷을 입는 제사장은 거룩을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먼저는 자신의 신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군인이 군복을 입고 선수가 유니폼을 입는 것은 자신의 신분 사명 위치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분과 사명을 잊지 않고 자각하면서 제사장의 일을 해야 합니다. 인간은 조금만 스스로 관리하지 않으면 먼지가 쌓이고 흐트러지고 태만해지고 교만해지고 방자해집니다. 그래서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2-3절) 거룩하지 않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제사장의 사명입   니다. 

 하나님께서 최고의 솜씨로 옷을 만들게 하시고 가슴에 보석을 달게 하시고 어깨에도 호마노 보석을 붙이시고 옷술에 몸에 방울을 달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살아 있어 제사장의 있음을 알립니다. 시골의 소 외양간에서는 밤새도록 방울 소리가 났습니다. 갑자가 소리가 잠잠해지면 아버지가 걱정이 되어서 외양간에 다녀오곤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근심하게 하고 걱정하게 하는 사역자가 되면 안됩니다. 늘 하던 일일지라도 긴장하면서 처음 가는 길을 가는 것처럼 해야 합니다.  의사가 수술을 할 때 한 번 실수하면 그날 그 환자는 생명의 위협을 받습니다. 전에 잘해 왔다 할지라도 의사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그 일을 해야만 합니다. 늘 영적으로 충만하여 최상의 영적 컨디션을 유지해야 합니다. 사역자는  스스로 경건의 규칙을 새워야 합니다. 말씀을 먹는 것도 기도하는 것도 충분히 해야 합니다. 시늉만 하고 있으면 제사장의 자격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막안에 있을 때에 거룩한 소리가 들려야 합니다.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갔다가 방울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그가 죽은 것을 여기고 제자장의 옷자락을 잡아 당겨서 끌어내야만 했습니다. 오늘 내가 살아 있는 것이 먹고 자는 것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닌 존귀한 사명의 금방울이 울려야 합니다. 지금 나의 금방울이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울리는가를 우리는 한 번 깊이 생각해 봐야 할 입니다. 

 36절에 보면 제사장의 모자는 마치 터번과 머리를 둘렀습니다.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 이마에 달고 그 위에 “여호와의 성결”이라고 새깁니다. “Holy to the Lord”입니다. 제사장의 거룩함이 공동체 영성입니다. 제사장이 거룩하지 못하면 공동체도 거룩함을 상실합니다. 자신이 늘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지 않았다면 하나님 앞에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방울을 달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소리가 나는지를 점검하고 시험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시고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시고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이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이 땅 가운데 보냄 받은 대제사장의 사명을 잊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꼭!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구별됨..당당함
한 식당에서 어떤 손님이 식사를 하고 나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담요하고 화투 좀 보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보통 식당 같으면 담요와 화투를 내어놓을텐데 그 아주머니는 달랐다.  "우리 식당에서는 화투하면 안됩니다" "아주머니 그러지 말고 시간이 넉넉해서 그러는데 좀 갖다가 주세요"  "안됩니다" 그녀는 단호했다. 그 후에 그 식당엘 가보니 사람들로 넘쳐났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때 좀 당당하게 살 수 없을까? 소금인 우리가 맛을 잃으면 세상 사람들에게 밟힌다고 말씀하셨는데도 너절하게 밟히면서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의 당당함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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