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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출애굽기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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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출애굽기13:11-22
첫 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라고 말씀 합니다.(11-16절) “처음 난  것은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 돌리라”(12절) 첫 것은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전부와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시간, 첫 날, 첫 물질, 첫 달, 월 초, 첫 물질을 귀합니다. 첫 것은 모든 것을 대표하기에 첫 것을 드리므로 모든 것을 드리고 맡기는 것입니다. 한 주의 첫 날은 주일입니다. 월요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원하듯이 그것을 원하십니다. 그렇게 할 때 가장 좋은 것으로,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아지게 하는 놀라운 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장자를 죽이는 마지막 재앙에서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에 처음 난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 앞에 드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일주일이면 가나안에 도착할 수 있는 지름길을 막으시고 따라서 인도하으셨습니다. 왜냐하면 블레셋의 공격을 받고 전쟁을 치르게 되면 필경은 애굽으로 다시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17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가장 마음을 쓰신 부분이 결코 애굽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큰 낭패입니다. 

 길이 있다고 좋은 길이 아닙니다.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옳아 보여도 꼭 사는 길도 아닙니다.  세상의 종교가 있습니다. 다 이치에 맞는 얘기같고  나름대로 깨달음이 있고 나름대로 사상적인 깊이가 있고 그럴듯한 윤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거기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떤 길은 사람 보기 옳아 보여도 그 결과는 죽음이라”고 말했습니다.(잠16:25)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종교에 속아서 사망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생명의 길인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인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다음에 곧바로 천국에 들어가게 하지 않으십니까? 우리에게 이 세상의 맛을 보게 해서 행복하게 만들려고  세상에  남겨둔 겁니까? 결코 아닙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셨다면 일찌감치 천국으로 데려 가시는 것이 훨씬 나을 겁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다운 사람, 실력을 갖춘 사람으로 만드시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 될 일이 뭡니까?  하나님의 백성다워지는 훈련을 해야 됩니다.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습니다.(19절) 요셉의 유골의 신비한 능력을 믿는 유골 숭배사상을 가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히11장 22절에 보면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자손들이 애굽을 떠날 것을 미리 예언하였고 또 자기 뼈를 애굽 땅을 떠날 때에 함께 가지고 떠나게 해 달라고 유언한 것입니다. 거대한 제국의 최고의 총리대신이었으니 살아 있을 동안은 얼마든지 모든 권력을 다 누리고 호화로운 무덤을 남기고 후손들에게 존경을 받는 것을 꿈꾸지 아니하였습니다. 약속의 땅을  바라보고 있었고  약속이 반드시 이룰 것을 믿고 자손들에게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도록 유언한 것입니다. 

광야로 접어드니 불기둥 구름기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열을 가려주는 구름으로 밤에는 차가운 공기를 덥혀 주는 불기둥으로 함께 하십니다. 40년 동안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함께 하십니다.  오늘도 함께하실 뿐 아니라 삶의 끝 날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안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 들어오셔서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때요
젊은이 세 사람이 등산을 하게 되었다. 세 사람 다 등산을 별로 해 본 사람들이 아니라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 등산용 지팡이를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지팡이를 위해 나무를 베는데 어느 계절에 베는 것이 가장 좋은지 논쟁이 벌어졌다. 첫째 청년은 수액이 올라오는 봄에 베어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그래야 지팡이가 탄력이 좋다는 것이다. 둘째 청년은 햇빛이 가장 좋은 여름에 베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나무가 제대로 된 형태를 취한다고 말했다. 셋째 청년은 가을이 가장 좋다고 했다. 가을에 나무가 성숙하고 가장 단단하다는 것이다. 서로 싸우다가 등산 전문가에게 물어 보기로 했다. “선생님, 등산용 지팡이를 만들려고 하는데 어느 계절에 베는 것이 좋습니까?” 그 분이 이렇게 대답했다. “지금 베세요. 등산하기로 결심한 그때가 가장 좋은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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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네 계명 출애굽기20:1-11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시는 이유는 계명을 지켜서 구원받으라는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닫고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롬7:9.갈3:24) 계명이란 완벽주의자인인 아버지와 같아서 머리카락 하나라도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그 계명 앞에 인간은 다 죄인으로 낙인이 찍히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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