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장로교회


매일 종말을 사는 삶  마가복음13: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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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종말을 사는 삶 
마가복음13:14-27
기독교적 역사관은 악인은 망하고 시대는 반드시 종말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끝이 반드시 올 것이니 세상의 아름다움과 웅장함과 편리함에 취하지 말고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감람산에 앉아서 눈앞에 보이는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 남기지 않고 완전히 무너뜨려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현대인들이 만들어 놓은 이 문명, 하나님 없이 세운 종교적인 바벨탑들은 어느 순간에 허물질 것입니다.  

 이 시대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합니까? 영원히 살 것 같습니까? 끝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웅장함과 편리함에 취하지 말고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감람산에 앉아서 예루살렘 성과 성전을 바라보고 있는데 제자들이 감탄하며 예수님도 동감하기를 원했습니다. 당시의 성전은 완공되지 않았으나 공사중인 거대한 건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 남기지 않고 완전히 무너뜨려질 것에 대하여 예언하십니다. 큰 건물이 무너질 것이라고 하십니다.(13:2) 오늘 현대인들이 만들어 놓은 이 문명, 하나님 없이 세운 종교적인 바벨탑들은 어느 순간에 허물지리라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심판이 서서히 오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닥치기 때문에 대비할 여유가 없습니다. 어떤 소방대원은 절박한 상황이 오면 글을 남기기 위하여 언제나 펜과 종이를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날이 되면 임신부와 젓먹이 아이를 둔 어머니가 받는 고통이 클 것이라고 합니다.  1.4 후퇴 때에 눈보라가 휘날리는 고통의 때에 피난길이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유다는 겨울이 되면 물이 범람하여 강을 건너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는 때로는 혼자인 것처럼 어떤 것에도 매이지 말고 살라고 하십니다.(고전7:8,26,29,30,33,34) 때로는 남편이 없는 자처럼 살고, 아내가 없는 자처럼 살고, 가족이 없는 자처럼 살라고 하십니다. 

어떤 소방대원은 절박한 상황이 오면 글을 남기기 위하여 언제나 펜과 종이를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언제 자신에게 위험한 일이 생길지.. 마지막이 올는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하고 사는 것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롯의 아내는 소돔고모라가 멸망할 때에 물건을 가지러 들어간 것이 아니고 다만 뒤를 돌아본 것인데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성경을 분명히 말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준비를 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특히 종말의 때에 대하여 논쟁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바코드(Bar Code)니 666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공포심을 조장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계시록은 신자를 겁 주기 위하여 쓰여진 책이 아니고 핍박 당하는 교회에게 소망의 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배우고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주신 사명을 매일 감당하며 살다가 후회 없이 주님을 만나는 자로 살아가셔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날마다 “깨어 있으라”(33.35.37절)입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포비아(phobia)
포비아(phobia)를 공포증이라고 한다. 동성애자공포증(homophobia), 이슬람교공포증(islamphobia),동물공포증(zoophobia), 밀실공포증(claustrophobia), 등교공포증(Didaskaleinophobia) 종말공포증(Doomsday phobia), 설교공포증(homilophobia) 등등.... 이런 ‘포비아’는 이렇게 계속 가다가는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이다. 지상에서 천상으로 가는 과정은 험난한 역경의 연속이지만 이 길의 끝은 빛나는 승리이다. 우리 삶의 시나리오는 그렇게 되어 있다. 바울의 간질병, 요셉의 억울한 옥살이, 다윗은 10여년의 망명생활도 해피엔딩으로 가는 과정이었다. 지금 두려움으로 인하여 혈전(血戰)을 치루고 있다할지라도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최후 승리를 거둘 때까지 주께서 도우실 것이다. 두려움을 딛고 서는 날까지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무엇보다도 매일 깨어 종말을 살면 영원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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