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장로교회


다시 유월절을 지키다 역대하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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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유월절을 지키다
역대하35:1-9
요시야는 성전을 청결하게 하다가 율법 책을 발견하게 되고 말씀을 들은 요시야는 옷을 찢으며 회개합니다. 왕은 온 백성을 모으고 그 말씀을 듣게 하고 응답하도록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말씀을 들었을 때에 그들이 유월절을 잊고 산 것을 알게 됩니다. 요시야는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번거롭고 많은 제물이 필요한가를 알면서도 지키고자 합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그들의 정체성(正體性, identity)을 분명하게 확인시켜 주는 절기입니다. 나는 과거에 누구였으며, 지금 누구이며, 앞으로 어떻게 살까를 확인하는 절기입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에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을 애굽으로 이주시킵니다. 그런데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나타남으로 노예민족으로 전락합니다. 이스라엘의 고통과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십니다. 10번째 재앙으로 애굽에서 태어난 모든 처음 것들은 다 죽을 때에  어린양의 문설주에 피를 바르면 죽음의 재앙이 지나갑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듣고 믿고 순종했을 때에 애굽에서 나오는 구원을 얻게 됩니다. 이것을 기념하여 어린양을 잡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절기입니다. 

유월절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 피가 죽음의 재앙을 면하게 되었습니다.(요1:29,고전5:7)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흘림이 없었다면 죄의 값인 사망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 안에서 나의 정체성을 발견합니다. 과거에 죄인이었던 나, 구원 받은 나,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왕이 제사장들에게 일을 맡기면서 격려합니다.(2절)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격려가 중요합니다. 제사장들을 오래토록 우상숭배에 찌들려 있고 직간접으로 그 일에 참여하였습니다.  

레위인들은 광야에서 성막을 설치하고 거두고 이동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매우 중요한 중노동입니다. 성전을 짓게 되니 레위사람들이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요시야가 레위인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와 그 백성을 섬기라”고 합니다.(3절) 다윗과 솔로몬의 맡긴 일을 “준행하여”(4절) 찬송하는 일, 악기를 다루는 일, 제사장의 수종을 드는 일, 성전의 문을 지키는 일들을 전부 분배를 하고 조를 짜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배치를 시켰습니다.(4.5절)  

유월절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명하면서 요시야 왕이 먼저  어린 양 염소새끼 3만 마리, 황소 3천 마리를 회목제로 내어 놓자(7절) 지도자들도 즐거이 내어 드리고(8절) 레위 지도자들도 이어서 제물을 내어 놓습니다.(9절) 유월절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도자들이 스스로 모범을 보임을 백성들은 기쁨으로 유월절을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 고후8.9장을 보면 마게도니아에게  헌금을 요청하면서 헌금을 드리는 자세에 대하여 말합니다. 첫째는 스스로 정한 대로 둘째는  자원하여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형편이 다르니 마음에 정하고 누구의 눈치를 보지 말고 분위기 따라하지 말고 정한 대로 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많이 심는 자에게 많이 주신다고 약속합니다. 지도자들의 헌신으로 헌신이 풍성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는 십자가에서 확인되고 예배 안에서 회복됩니다. 이런 은혜가 교회마다 늘 끊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 근 상 목사 



 모범의 리더십
1967년 6월에 일어났던 6일 전쟁은 두고두고 교훈을 준다. 전력은 이집트가 훨씬 앞섰는데 오히려 이스라엘이 6일만에 승리를 거둔 요인에 대해 유학생들의 반응에 얽힌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전사자들을 비교해 보면 왜 이스라엘이 승리했는지 알 수 있다. 이집트의 사상자는 대부분 사병이었던 반면에 이스라엘의 사상자는 거의 장교였다. 이집트의 장교들은 사병들을 앞세우고 뒤에서 명령만 했지만 이스라엘의 장교들은 전장의 최일선에 나서서 적과 맞서 싸웠던 것이다. 모범을 보이는 리더십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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